믹서나 콘솔이나..
계나 닭이나...
ㅋㅋㅋ

  간단하게 대충^^;; 분류를 하자면...
믹서는 각각 체널이 들어와서 스테레오 아웃이랑 몇몇 버스로 (주로 4/8/16/32 등등) output 이 되어있고 콘솔은 각각 체널이 들어오고 각각 체널이 독립적으로 나가고.. (I/O 개념이죠..Input/Output) 거기에 스테레오 버스 아웃이 있고, 역시 버스가 주로 24/32/48 등등으로 있답니다.
믹서는 주로 Live 에서 많이 사용되고 콘솔은 주로 레코딩/믹싱에서 사용된다고 해도 좋구요.

  믹서는 믹스하는 기계라는 뜻입니다. 여러 소리를 조합(믹스)해 하나로 만들어낸다는 말이죠.

콘솔은 믹싱 콘솔의 줄임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믹싱을 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조정할 수 있는 장치라는 뜻이죠.

엄밀하게 말하면 다르지만, 결국은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냥 믹싱콘솔이라고 말하면 가장 편할 것 같네요
그리고 믹서 보다는 콘솔이라고 하면 좀 유식한 것 같은 느낌상의 이유도 있겠죠.

  조작테이블의 의미를 지니는 것이 콘솔입니다.  특별히 두가지를 구분 지을 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뭐 8채널 믹서를 콘솔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죠.  믹싱엔지니어를 믹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과주스를 만들 수도 있는-?-

  console의 의미는 캐비넛와 비슷합니다. Mixer는 섞는다는 의미죠.
믹서와 콘솔을 그냥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엄밀히 부른다면 믹싱 콘솔이라고
불러야 겠죠. 영어와 우리말을 섞은 믹서기(?)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