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비싼  마이크인데..
부럽습니다..
쓰시고 난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호~ 영자님 또 기둥한뿌리 뽑으셨겠네요:)
믹스 매거진에 리뷰가 나와있군요.
<a href=http://mixonline.com/ar/audio_soundelux_us_multipattern/ target=_blank>http://mixonline.com/ar/audio_soundelux_us_multipattern/ </a>
그리고... 좋은 마이크 사셨으니까 멀티패턴 마이크 사용시 팁 하나 소개할게요:)
더군다나 새거 사셨으니깐두루^^;;
마이크를 키거나 끄실때 (파워서플라이) 패턴을 옴니에 맞추세요.
그리고 한 10분 정도 워밍업 시킨 다음에 패턴을 카디오이드나 8자나.. 사용하시려는 패턴으로 바꿔 주세요. 주로 카디오이드를 많이들 사용하니깐 항상 폴라패턴을 카디오이드에 맞춰놓고 켰다가 껐다가.... 그렇게 하면 첨에 파워 켜서 다이어프래임이 차지될때 카디오이드로만 되어있으면 다이어프레임의 형태/성격이 카디오이드에 맞게 아주 살짜쿵 변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많은 스튜디오의/ 혹은 개인의 마이크로폰(멀티 패턴)들이 카디오이드 일때는 좋다가 옴니나 8자.. 내지는 다른 패턴으로 바꾸면 기대 이하의 이상한 반응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스티브 커티스 체프만과 애미 그랜트 작업한 엔지니어 Steve Bishir 가 항상 가지고 당기는 브라우너 튜브 마이크 키고 끌때 저한테 알려준 2cent 였답니다:)

  오..그렇군요. 대단히 유용한 팁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해야겠군요. 앞으로 영자는 진공관과 리본마이크들을 꾸준히 구입할 생각입니다. 약간 결벽증(?)이 있는지라 스튜디오에 있는 상태 좋지 않은 마이크를 사용하는것보다는 개인 마이크를 컨디션 좋게 관리/사용하면서 녹음하는게 성격에 맞더군요 ^^

  후기는 좀더 사용해본 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는 드럼의 오버헤드. 베이스앰프.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에 써보았습니다. 영자는 어쿠스틱 기타에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