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으로 하신다면 프리앰프가 필요하겠지요. FAT1은 모노프리앰프에 컴프레서. FAT2는 스테레오 컴프레서입니다. 아마도 FAT2를 구입하신 모양이군요. 베이스 기타의 라인 녹음에는 별도의 프리앰프를 가지고 계시지 않으시다면 FAT1이 좋습니다. FAT1의 진공관 프리앰프와 컴프레서를 통한 베이스 기타 사운드는 상당히 평판이 좋은 편입니다. 별도의 다이렉트 박스(프리앰프)중에 베이스 기타로 추천할만한 모델은 아발론 u5와 디미터 진공관 DI 입니다.

  그리고 녹음레벨을 작게 해서 컴프레서를 많이 사용하는것은 대단히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녹음레벨은 디지털이든 아날로그이든 헤드룸을 충분히 활용해 주는것이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컴프레서의 사용은 "정확한 녹음" 그 다음으로 볼 수 있겠지요.

영자도 칼잡이님의 말씀대로 베이스든 기타는 무조건 앰프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앰프와 마이킹에서 나오는 특유의 공간감은 다이렉트박스에서는 결코 얻기 힘든 것이니까요

좋은 베이스 앰프를 구입하시는것도 좋겠네요.

  칼잡이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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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으로는  베이스 기타도 마이킹을 하는게 저역대의 질감이나 펀치감이 낫습니다. 어떤 스튜디오들은 이상스레 베이스는 무조건 다이렉트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암튼 홈레코딩시에 무지막지하게 둥둥대면서 집에서 마이킹하긴 그러니까..
프리앰프를 먼저 거쳐야겠지요.. 님의 경우를 보니까 프리앰프를 안거치고 그냥 컴프레서를 거신것 같은데요.. 그래서 인풋레벨이 너무 작게 되는거죠.
저렴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피오디류를 쓰시거나요, 아님 매키믹서가 있다면 걸 이용하시거나요.
꾹꾸기에도 프리앰프가 되는게 있슴다. 산스앰프 GT-2는 기타나 베이스용 프리앰프로 쓸만합니다. 마이킹만큼 단단한 사운드를 잡을 수 없는게 흠이지만,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산스앰프 시리즈로 베이스용도 있더라구요. 것두 괜찮을듯하네요.
글케 프리를 거치고 나서 컴프를 거치고 레코더의 인풋으로 들어가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