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DAR라...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사운드 복원 설비만을 만들어 성공한 영국 캠브리지 소재의 컴퓨터 응용 기술회사죠... 그러니깐 cedar system이라고 하면... 음... 한마디로 noise clinic system이라고 할수 있죠.. 예를들어 님께서 사신 전집은 복각 앨범이잖아요.. 주로 cedar는 그런 복각 작업을 할때 노이즈 클리닉으로 많이 쓰이죠.. hiss 나 click 등의 noise를 주파수 대역으로 샘플된 것이 프리셋되어 있죠.. 요즘은 SADiE에 씨다의 기능별 모쥴이 도입되어 더욱 경제적으로  노이스 크리닉을 이용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여... 플러그인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실황녹음같은 경우나 LP복각에 쓰면.. 거의 깨끗하게 걸러지더라구요...     

  아~네...
그럼 waves restoration과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그럼 체다가 웨이브스 플러긴들보다 성능이 우월하나요??

  글쎄요.. 제가 노이즈 클리닉에 관련된 플러긴이나 아웃보드들은 씨다밖에 써보지 못했어요.. 본래 씨다는 일반피씨에 프러세싱보드가 들어가고 소프트웨어를 인스톨만 하면 바로 작동이 되는 아주 간단한 장비예요... 그걸 쎄디가 흡수해서 플러그인으로 넣어놨더라구요... 프리셋뿐만 아니라 노이즈의 직접 추출도 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에.. 음.. 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선.. 쫌 허접하네요... 그럼 이만..

  네...
고맙습니다..
근데 라흐마니노프 전집은 너무 많이 reduction을 한거 같드라구여..잡담이었습니다.
^^

  영자도 직접 사용해보지는 못한 장비라 무엇이라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노이즈리덕션의 하이엔드라고 보시면 될것 같고..종류는 세다말고도 너무 많지요.

새디에서 세다의 플러그인이 나왔을때 이것으로 한창 떠들석 했었는데..

사실 노이즈 리덕션은 일반 작업에서는 그다지 사용빈도가 많은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실황녹음시에 문닫는소리. 기침소리.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제거할때는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유용한 답변이 하나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