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기억으로는 목탁과 입사이에 M149 하나를 셋팅해서 모두 녹음 했었습니다. 다른 이외의 마이크는 설치할 필요가 없더군요..목탁소리가 워낙 커서... 마이크는 목탁소리보단 스님의 염불소리 위주로 셋업을 했구요... 가장 중요한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목탁소리가 워낙에 커서... 간섭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는...

  아마.....염불이라하면....NG에 대비하여 펀치 인 아웃 잘 신경써야 할 겁니다.^^ 스님들이 염불을 노래처럼 끊어가자고 하면 잘 못하시고 두세번 다시 녹음 하자고 해도 잘 못하십니다. 그러니 한번에 OK할수 있도록 해야 겠지요. 거기에 대웅전 같은 음향효과를 외부 이펙터로 부가적으로 조성해야합니다.
 그리고 위분 말씀처럼 최대의 난관은 목탁소리가 마이크로 너무 많이 들어온다는 건데....이거 스님께 목탁 살살 치시라고 해야겠죠^^ 거기에 목탁 위치를 최대한 마이크에서 멀리 두거나 아님 마이크와 목탁 사이에 차폐물을 두어야 할 겁니다. 보통 스님들이 목탁소리가 경 읽으시는 소리보다 크거든요^^ 목탁엔 따로 마이크를 글쎄.....일단 다이나믹 계열로 설치해서 상황봐서 사용여부를 결정하시면 되죠.

  그렇군요..
저도 2,3월내에 비슷한 녹음이 있을것 같아 내심
고민하고 있었는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Headset마이크를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예전에 국악 녹음할 때 북치시는 고수분의 장단을 Headset마이크를 이용해서 녹음한 적이 있는데
목탁소리가 새는 것은 많이 방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향성있는 헤드셋쓰면 괜차늘꺼 가꾼요. 근데 어떤 모델이 앨범퀄러티 내줄만한게 있을까요

  헤드셋이라면 크라운꺼밖에 없을듯.

  영자는 염불녹음할때 염불에는 u87 목탁에는 RE-20으로 했었습니다. 정도원기사님께 그대로 배운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