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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식한 질문이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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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스피커를 살려구 하는데....

NS-10M 이나 Near08 ...등 저가의 ...패시브 형으로..

다름이 아니라..학교에 굴러다니는 EV 사의 7300A라는 이름의 파워앰프

같은뎅...강의실에서 생길걸루 보나, 용도(?)로 보나 PA용이라 출력수가 300W

정도 될꺼 같은데 이걸 모니터 스피커에 물려두 될까요?

스피커와 앰프와의 매칭이 중요한걸로 알고 있는데.......

앰프출력이 300W이면 스피커는 그보다 높은 출력수를 넣어줘야 한다는데

모니터 스피커(니어필드)는 기껏 100W정도 잖아여...

가능한가요?

정말 궁금해서...아님 저가형의 모니터 앰프를 붙이는 게 나을까요...

청계천이나 돌아다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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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세밀한 믹싱작업이나 마스터링 작업이 아니라면 큰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모니터 스피커라는것은 자신의 귀에 익숙해 지면 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고계시는것과 반대로 스피커 출력이 100이면 앰프출력은 100이상인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스피커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유승식님의 댓글

  전 무지 초보 입니다^^;; 근데 스피커 출력보다 앰프 출력이 커야 스피커가 손상되지 않는다는 운영자님의 말씀에 깜짝!!!! 놀라서요;; 왜 그럴까요?? 보통 일반사람들의 상식적인 생각엔 앰프출력이 작아야 스피커가 손상이 안될꺼 같은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답변 부탁 드려요^^

신순호님의 댓글

  일반적으로 스피커는 2way 혹은 3way로 구성이 되고 스피커의 캐비넷 내부에는 용량에 따른 패시브 크로스오버 회로가 존재하게 됩니다. 크로스오버 회로에서 파워앰프로부터 오는 스피커레벨을 주파수 대역별로 각 유닛으로 보내주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트위터에 보내지는 레벨은 스피커의 용량에 비해 작습니다.
앰프의 용량이 스피커의 용량보다 클 경우에는 적정 레벨로 맞춰서 레벨을 조절해 주면 스피커가 나갈 염려가 없습니다. (물론 과도한 입력을 가했을 경우는... --;;)

신순호님의 댓글

  하지만.. 앰프의 출력이 스피커의 출력보다 작고 일정 이상의 레벨을 올려주었을 경우, 앰프 자체에서 부하가 걸리게 되고 하모닉 디스토션이 앰프 자체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즉, 원래 신호보다 고주파 대역의 신호가 일그러진 상태에서 과도하게 발생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이 신호를 받은 스피커의 크로스오버 회로를 거쳐 스피커의 트위터로 가게 되는 일그러진 고음 성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과도한 신호를 견디다 못한 트위터는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래전에 봤던거라..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도움은 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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