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여 전 only 플러그인 유져라.... 전에 사운드 아트 기자였을때 코바쑈에서 렉시콘
세미나에 취재겸 놀러겸 해서 갔었는데요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플러그인이나 아웃보드나 다루는사람 나름이라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튜브 달린것 빼고는 플러그인이나 아웃보드나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아웃보드에서 프로그램만 빼온거니...
물론 TC 일렉이나, 타임웍스같은거 얘기지만여....
플러그인 않쓰신 다는 영자님 이유를 점 알려주세요
저도 하이엔드급 장비는 잘 써보지 못해서요...

  음, 저같은 경우는 밀도?에서 많은 차이를 느낌니다. 물론 어느정도 급이 되는 아웃보드와의 비교에서겠죠... ^^

 
이 내용은 디지털 오디오 포럼에 올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내용이네요^^

그리고 영자도.. 플러그인 리버브 자주 사용하는데요^^

플러그인 리버브와 아웃보드 리버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리버브가 동작하는 느낌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웃보드 리버브의 경우 포스트페이더에 따라 리버브가 먹는 느낌이 상당히 음악적이고 자연스러운 반면에..

플러그인 리버브는 같은 포스트 페이더라도 원 소스의 음량 변화에 따른 리버브의 음량이 바뀌는것이 무언가 어색하고 덜 음악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플러그인 리버브를 사용할때는 영자는 플러그인 리버브의 입력레벨을 항상 3DB정도 내려놓고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는 편이 리버브가 더 자연스럽게 동작하더군요.

플러그인 리버브와 아웃보드 리버의 차이점은 보컬에 사용해보면.

보컬의 음량 변화에 따른 리버브의 음량 변화가 아웃보드 리버브는 능동적인 반면에.

플러그인 리버브에서는 리버브가 먹는 느낌이 무언가 어색한 부분이 들어서.

플러그인 리버브를 사용할때는 대부분 리버브에도 오토메이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러그인 리버브 자체의 퀄리티는 대단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리버브라는것이 파라미터의 조정으로 얼마든지 자기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 수 있는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플러그인 리버브로 렉시콘960 퀄리티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아직은 아웃보드 리버브가 우세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지난번 목동에서 960을 처음 사용해보았는데..그 자연스러운 맛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플러그인 리버브의 경우는 영자는 알티버브가 요즘 눈에 들어오더군요.

자기가 직접 리버브를 녹음해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과 아웃보드는 동일한 알고리즘을 기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똑같은 소리를 만들어주죠.
하지만...소리가 생성되고부터 자신이 듣기까지의 중간과정이 다르므로 약간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먼저 나온제품이 아웃보드이므로 당연히 아웃보드에서 나오는 소리가 오리지날이겠죠...하지만...플러그인과 아웃보드의 차이를 느끼려면 꽤 오랜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듣는 훈련보다는 느끼는 훈련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