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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헤드폰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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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밤에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보니(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

헤드폰으로 모니터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지금 까지 잘 쓰고 있던 sony 7506을 팔고 AKG의 K240DF를 구입하였습니다.

다양한 모니터링 헤드폰에 적응해 보자! 가 모토였는데요...

K240D의 스펙은....


Type: Semi-open, circumaural

Frequency Range: 15 Hz to 20,000 Hz

Impedance: 600 Ohm

Sensitivity: 88 dB/mW

THD: <0.25%

Connector: gold plated, 3.5 mm (1/8") stereo mini jack + 3.5 to 6.3 mm
(1/8" to 1/4") adapter

Net Weight: 240 g (8.5 oz.)



이랬구요... 문제는 제가 AKG의 모니터링 헤드폰을 처음 써봤다는 것인데

소리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것입니다. 소리에 힘이 없고...

전체적인 레벨이 현저히 떨어지고요...(MBOX의 phone볼륨 노브를 이빠~이

오른쪽으로 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7506에서 느꼈던 탄탄한 킥이

이 헤드폰에서는 느껴지질 않습니다. 헤드폰 앰프를 구입해야

하는것이었던게 아닐까?.... (돈이 없어 거기까진 구입할 수 없었습니다.)

어쨌건 별의 별 생각을 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초보에게는 헤드폰

바꾸는것도 너무나 큰 모험이군요... 

조언해 주실 분들의 많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면 이 헤드폰을

잘 쓸 수 있을 까요... 가망이 있긴 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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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敏 晙님의 댓글

  7506을쓰시다가 240으로 바꾸셨다면 많이 답답함을 느끼실 겁니다.
7506의 쏘는 맛이 240에는 없죠. 240은 별로 추천 안하는데.... --;; 바꾸셨다니 어쩔 수 없고요... 쓰실만한 헤드폰은 7509나 900z가 있는데.... 소니제품이 모니터링하시기엔 더 좋을것입니다. 젠하이져도 너무 쏴요..

승남님의 댓글

  7506은 출력이 센 편입니다. 다 그렇겠지만, 듣고 있으면 귀가 아프더군요. 240은 임피던스가 600옴... 헤드폰 엠프가 있어야 충분한 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엠박스에 헤드폰 단자는 헤드폰 엠프가 아니었던 모양이죠?

지성태님의 댓글

  만일 240을 사용하다 7506을 써도 반대의 느낌이 들 것입니다. 저음만 쿵쿵거리고 나와서 좀 당황할수 있지요. 원래 그들의 특성이 그런 것이니, 그 헤드폰에 귀를 맞추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많이 듣는 레퍼런스용 CD를 두가지 헤드폰으로 들어보고 차이점을 느껴보는게 제일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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