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콘솔을 질문했는데.. 요즘은 자꾸 중저가대 제품만
질문하는군요. 제 경험때문인지.. 탑클래스 제품보다는
중가의 제품들중에 가격과 성능을 그래도 많이 만족시키는 제품들을
찾게 됩니다. 아마 다른 장비들이 받쳐주지 못하는 병목현상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1. 진공관 마이크의 따듯하고 특색있는 소리를 잊을수가 없어서 튜브마이크를
구입하려 합니다. 물론 노이만의 진공관 시리즈나, 사운디럭스 등도
좋겠지만, 저에게는 부담스러운 물건들일거 같습니다.
제가 오디오가이와 사운드아트, 스윗워터포럼 등에서 여러 의견을
들어보았는데..
Audio-Technica 4060
(튜브는 아니지만 4050도 매우 호평이군요..)
AKG solid tube
Rode사의 튜브마이크
이 정도입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2. 또 하나 걱정되는건 프리앰프와 컴프레서의 조합입니다.
따듯한 느낌이 좋다고 해서 모두 진공관 제품을 사용하면
과도한 새처레이션만 남을거 같기도 하네요.
콘덴서마이크는 여러종을 써보았지만 튜브는 첨이라서
프리앰프와 컴프레서를 어떻게 조합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주관적인 의견이라도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