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인 리덕션(Gain Reduction)이란, 트레숄드 이상의 레벨이 압축된 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트레숄드가 위의 예처럼 -20dB일때, 만약 ratio가 3:1 이라면,컴프레서는 -11dB의 입력신호에 대해 -17dB의 출력을 가질 것입니다. 이때에 게인 리덕션은 6dB 입니다. 컴프레서의 VU미터가 Comp모드일때에 메터의 바늘이 거꾸로 움직인 양이 게인리덕션의 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리는 귀로 듣는 것이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설사, 피크가 떴더라도, 청감상 이상이 없다면 오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튜브택 컴프레서를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만, ATT/REL 은 어택 타임과 릴리스타임을 말하는 걸 겁니다. 말그대로 Fix는 고정된 프리셋을 이용하는 모드, Manual은 사용자가 어택과 릴리스타임을 조정할 수 있는 모드를 말하는 것이라고 추측해 봅니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가이드 라인일 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좋은 결과를 내주는 세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재에서는 상황에 따라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한 세팅을 본인이 찾아서 하면 됩니다. 단순히 세팅을 외우는 것으로는 부족하겠지요. 그런 것들이 모여서 엔지니어의 실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드레솔드-20이 최대인데  보컬에 이렇게 설정하면 너무 눌리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부분이 설명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다시 계산하는법을 알려주시겠습니까? 

 "트레숄드가 위의 예처럼 -20dB일때, 만약 ratio가 3:1 이라면,컴프레서는 -11dB의 입력신호에 대해 -17dB의 출력을 가질 것입니다. 이때에 게인 리덕션은 6dB 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컴프레서는 트레숄드 이상의 입력레벨에 대해 레시오 만큼으로 컴프레션해서 출력을 내 보내게 됩니다. 위의 예처럼, ratio가 3:1 이라면, '입력레벨:출력레벨 = 3:1' 이라는 의미입니다. 트레숄드가 -20dB라면 컴프레서는 그 이상의 레벨에 대해서만 컴프레션 하게 됩니다. 위의 예에서 -11dB 의 입력은 트레숄드 보다 9dB 큰 입력입니다. 트레숄드 레벨을 넘었으므로 당연히 컴프레서가 동작, 초과된 9dB에 대해서 ratio인 3:1 만큼으로 압축, 3분의 1인 3dB 만큼으로 출력하게 됩니다. 그러면 -17dB가 되겠지요. 이때 컴프레션된 레벨은 6dB,그러므로 게인리덕션은 6dB입니다.

  와~~~멋진 설명 이해가 쏙되네요...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