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렘브란트 써봤는데, 대체로 아멕의 제품들이 따듯한 소리를 내주거든요. 그래서 저는 상당히 선호한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사운드크래프트가 아멕을 인수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그전까지는 루퍼트 리브가 아멕 9098 인라인 콘솔을 개발하고 셋업에 튜닝까지 해주고 있다는 소리가 있었거든요(미국업자 한테 들은 얘기니 확씰합니다.) 어찌되었건 사크가 아멕을 인수했다는 말은 충격이었습니다.^ ^;
혹시 디지탈 콘솔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야마하의 02R96은 어떠시겠습니까?
가격은 $8000정도하는데 사양이나 옵션이 괜찮아서요.

  추가질문은 아래글의..덧글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다 너무 오래된 콘솔이라 분명 상태가 무척 않좋을것입니다.

아날로그 콘솔을 알아보신다면 가급적이면 신품으로 구입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디지웨이브에서 트라이던트와 오람의 콘솔을 수입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트라이던트를 알아보시는것이..

말씀하신 콘솔중에서 아멕은 맑고 깨끗한 스타일..

네오텍은 부드럽고 따뜻한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둘다 콘솔의 노년기도 넘긴 그랜드 파파 콘솔입니다.(10년 훨씬 넘었습니다.)

중고로 500만원에 구입하시더라도 많이 써야 3년입니다.

차라리 VTC나 트라이던트. 아니면 D&R을 알아보시거나.

이번에 새롭게 태영교역을 통해 수입될 예정인 아멕콘솔을 알아보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순히 뽀대 때문에 중고 아날로그 콘솔을 구입하시는것이라면. SSL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SSL E시리즈도 4000만원정도면 삽니다.

  영자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참 고심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믹스를 daw에서 하는데 최대한 아웃풋을 많이 확보해서 아날로그 콘솔을 거쳐서 투트랙으로 모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 말씀드린대로의 용도로 쓰기때문에 가끔 이큐나 쓸까 페이더 조차도 거의 만질일이 없을듯합니다.
이전엔 일단 가지고 있는 mackie 2404 로 돌려서 받았는데..
질감이 좀 떨어지는게 많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좀 상위급의 콘솔에 시그널을 통과시키면 어떨까해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데 맥키보다 좋을것 같다는 확신이 드는 콘솔들은 너무나 가격이 높네요..ㅜ.ㅜ;;
제가 지출할수 있는 한계는 1500 정도 입니다.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전 머리만 복잡하고 도무지 결정을 할수가 없네요..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그런용도라면 M3 링크해서 사용하시는것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을 듯 합니다.

아래의 글에서는 버스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단순히 믹스버퍼용도라면 M3를 사용하시거나.

API의 믹스버퍼(인터넷참조)나 맨리16+2믹서. 그리고 밀레니아 미디어의 믹스슈트를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제가 직접 대형콘솔을 다루어본 일이 없어서 많이 고민되었는데..
모두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