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녹음실을 꾸미는데 기존 사용하던게 있어서 머리를 쥐어 싸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고수분들이 여기에 가장 많으신거 같아 여쭙습니다.
부디 좋은 해결책을 주셔서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붙일 장비는

프로툴스 hd3와 192I/O 3대
sony dmx-r100 with adat option2개  tdif 1개  aes/ebu1개
Audinent asp8024 36채널 아나로그 믹서 1대입니다.

기존 쓰던 장비는 소니와 프로툴이고 새로 아나로그 콘솔을 사는 겁니다.
소니는 5.1이나 멀티채널 믹스에 유용하고 아나로그도 물론 대응은 하지만
오토메이션도 좀 그렇고 2채널에 유용할거 같습니다.
소니는 내장 EQ와COMP가 좋아서 오디언트에 없는 채널 컴프등을 쓸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낸 것이라곤 만약 소니의 옵션이 아나로그 아웃이었으면 24채널 아웃이 가능해 오디언트에 라우팅하여 오디언트 마스터아웃단을 최종단으로 하는게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되면 저 비싼 소니의 옵션을 몽창 다시 사야한다는 불행한 현실에 이르게 됩니다.
아니면 192에 아나로그 아웃 옵션을 붙여서 소니에서 오는 디지털 신호를 아나로그 콘솔에 라우트 하는 방법이 있고 여하튼 이런 방법을 안쓰면 소니에 버스가 없기 때문에 억스8개와 디지털 옵션을 이용해 192에 토스해서 아나로그로 가능 방법밖에는 찾지 못했습니다.
콘솔을 두대 붙혀서 쓴다는게 상당히 곤욕스럽다는게 이번에 처절하게 깨닫게 되어 정말 힘들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해답을 찾아주시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