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취향상 그리고 사정상 Only 소프트웨어로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여

소프트음원+소프트셈플러+소프트플러그인 만을 사용하고 입력을 위해서

88건반의 신디사이져 1개만을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그외에 나름대로 홈스튜디오급은 확실히 넘어설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니터 스피커를 두조씩 사용하고 있고 외장형의 오디오 시디라이터기를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저는 보컬녹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기에 오직 BGM만 처리를 하면 되는데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모아둔 돈이 대략 800만원정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맥키1202(VLZ Pro아닌 그냥 1202)를 고히 모셔두고

맥키 1604 VLZ Pro를 구입할지 아니면 야마하의 aw4416을 구입할지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야마하의 aw4416은 친한 분께서 기본사양을 200만원에 주시겠다기에

고민의 여지가 시작되는것입니다만..

현재 마음은 거의 맥키 1604에 가있는듯 합니다.

이유는 저는 외부악기를 사용할 일이 없기때문에

입력단의 솔직함이 더 중요한 사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따졌을때는 aw4416의 입력단(a/d)를 거쳐서 나오는 소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맥키 1604에는 미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현재 맥키 1604를 구입하게 된다면..

연결할것은 3개의 오디오보드 / 시디라이터기 / MD 레코더 / DAT 레코더

가 되는...즉 정말 순수한 믹서를 거친 플레이백이 주요관건인 사항입니다.

이부분에서 제 결정이 맞는지 조언을 좀 구하고 싶구요.

또하나의 질문을 추가로 좀 해볼까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서 퀄리티는 그렇다치고

다소 실제감이(작업시)부족하다고 느껴질때가 종종 있는 관계로

리버브와 컴프레서 같은 다이내믹 계열을 좀 구입할까 합니다만

이를 외장이 아닌 TC Works사의 파워코어 와 맥키사의 UAD-1의 카드

즉 모두를 컴안에 두고싶어 합니다...

이역시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품질 부분에서야 정상을 달리는 아웃보드보다

떨어지겠으나.. 공간절약/높은자유도/응용도 를 생각한 나머지 이렇게

결정을 하게 되었고 나머지 남은돈을 전부 파이널 라이져에 투자하여

외장형의 시디알/DAT/MDR에 걸어 녹음을 하려 하는데

역시 의견을 좀 들어볼까 합니다..

제 생각은 철저히 디지탈을 간직하면서 녹음직전까지도 디지탈 신호만을

보내서 그를 최대한 크게 녹음을 하려 하는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