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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와 리버브의 차이를 확실히 알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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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찾아보면 똑같은 거라고 나오고...
항상 따로 따로 이야기하는걸 보면 뭔가 다른것 같기도하고....
인터넷을 뒤져봐도 언급이 없어서.. 여기를 찾았습니다.

좀 알려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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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형님의 댓글

  한국에서는 비슷한 개념으로 쓰지요. '울림'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버브는 공간의 개념이지요. 딜레이는 시간 개념이지요.
쉽게 생각해서 리버브는 공간의 울림이고요, 딜레이는 메아리의 개념입니다.
둘을 함한것 정도가 우리나라의 '에코' 개념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많은 리버브에 짧은 딜레이 정도)

오지성님의 댓글

  솔직히............ "에코" 라는 개념을....... 다들 동상이몽의 개념으로 생각하면서 말하기때문에...^^:;;

보통 에코라고 불리우는... 이펙의 개념은....... 딜레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형님의 말에 따라............. 언발란스 틱한... 딜레이속의 리버브?? 정도로.. 생각하시면 쉬울듯..^^:;

david님의 댓글

  제가 알기로는 으음 . . .. 에코는 소리가 이중으로 들리는거지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직접음과 간접음의 차이가 80ms이상이면 소리가 2개로 들립답니다. 그래서 이중 혹은 3중으로 들리는 것이 에코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입니다.
리버브는 음향 에너지가 흡음되지 않고 남아 있어서 울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흔히 잔향시간으로 리버브를 애기하지요. (건축음향에서 . . .)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는 이런 건축적인 잔향은 적으면 적을 수록 좋지요.

멀티미디어나 영화 상여시는 잔향시간이 0.8초정도 . . .
파이프 오르간은 3초 . . .

참고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승빈님의 댓글

  아앗.저도 이거 아직 아리까리 한데.........솔직히 더 햇갈리네요......

누군가 짠하고 확 들어오는 답을 좀 해주시면 좋으련만

유재형님의 댓글

  ^ ^승빈님 어려울 것 없습니다. 한국에서만 에코랑 리버브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세계적인 정의를 보자면 리버브랑 딜레이로 구분 지어지구요.
위에 설명은 에코의 진짜 정의를 올려놓은겁니다. 노래방에서 쓰는 '에코'는 리버브와 딜레이의 혼합형태의 이펙트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일본사람들도 에코랑 리버브랑 헷갈려서 쓰곤 하더군요^^;;
주로 초보 뮤지션들이 그러더군요.
미국서도 가끔 봅니다^^;;

유재형님의 댓글

  미국도 그런 사람들이... 본토인들입니까?
에코의 영향은 아무래도 일본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요?
돈까스, 빠께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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