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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 스튜디오에도 작업 표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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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관련 일이 결국엔 개인 의존적인 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일이 많다 보니, 작업하는데도 그때의 상황, 컨디션 등에 따라 일의 순서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레코딩 스튜디오에서의 작업 표준이 있는지 궁금해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작업 표준이란 건 ISO규격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기도 하지요.)

예를 들자면) 1. 트랙킹 작업 표준
                  2. 믹싱 작업 표준
                  3. 마스터링 작업 표준 이런 것들이죠

레코딩 공부 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것들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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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표준 규격이라고 정해진건 없습니다만...
다들 비슷하게 하죠.
차이라면 아마추어/데모 수준과 Pro 수준에서나는 차이점 같은게 있겠죠.
트레킹은 뮤지션들 연주/노래하는걸 녹음 하는거겠고..
믹싱은 녹음된 트랙들을 말 그래도 믹싱 하는거겠죠.
마스터링은 믹싱된 믹스를 마지막 작업을 해서 CD 공장에 넘기는거....
이정도가 기본 뼈대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 트래킹과 믹싱 사이에 오버더빙이란 작업이 추가되겠군요:)

가끔 믹싱 하다말고 오버더빙 하거나...
가끔 엽기적인 프로듀서들은 믹싱 한참 하다가 outro 가 맘에 않든다고
outro 만 다시 다음날 Full Band 재녹음한다고도...
같은 뮤지션에 같은 스튜됴서 같은 세팅으로...
어시만 죽어나는거죠:)
결국은 원레 트렉이 더 좋아서 담날 재녹음한건 않썼다고 그러더군요.
그런 엽기적인 프로듀서가 누구냐구요?
혹시 아시련지... Mutt Lange 라고...^^
<a href=http://www.allmusic.com/cg/amg.dll?p=amg&uid=10:42:06|PM&sql=B4uq2g40ttv2z target=_blank>http://www.allmusic.com/cg/amg.dll?p=amg&uid=10:42:06|PM&sql=B4uq2g40ttv2z</a>

운영자님의 댓글

  음악이나 미술의 장르에서 시대를 이끌어가는 트랜드는 있을지언정 표준을 명확히 규정한다는것은 어렵다고 봅니다.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의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빠른길은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자기만의 색채를 완성시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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