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에 나온 사진을 보니까
<a href=http://www.recordingconsoles.net/consoles/consoles.htm target=_blank>http://www.recordingconsoles.net/consoles/consoles.htm </a>

사진상으로는 어떤 Fader 가 사용된건지... Fader 만 따로 분리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아마도 따로 빠지겠죠... 거의 모든 콘솔처럼..

Fader 청소는 Fader 마다 다르지만 P&G 계열의 Fader 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 하나씩 분리해서 (나사 잊어먹지 않게 주의 하세요^^) Fader 가 지나가는 봉까지 잘 분해한다음에 모든 부품... 특히 Fader 가 지나가는 길, 봉 같은데는 실리콘이 함유된 윤활유 (Lubricant Oil) 로 잘 닦아 주신후에 다시 조립해 주시면 됩니다.

Op Amp 같은거는 콘솔 회로도를 보신다음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게 좋을듯 하군요.
Recap 이라고 해서 회로의 부품들을 갈아줘도 좋은 소리를 기대할수 있구요.

  정다운 콘솔이군요. 그거 12년 이상 된건데...
 그 Fader는 고가 제품이 아니니 페이더를 청소하시는 것 보다는 말썽있는 것들만 새걸로 교체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P&G 것이 좋긴 한데, 어디서 판매하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Knob Noise는 사실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도 동일 부품 교체가 제일 좋습니다.
  부품을 구하지 못하면...
 극약처방으로 WD40 처방전이 있는데, Knob를 최대한 분해해서 접점부위에 WD40을 뿌려줍니다. 그런데 WD40은 휘발성이 아니라서 그 기름 성분과 녹은 먼지 등이 계속 남아 있으니, 그걸 라이터 기름(휘발성)을 살짝 흘려서 완전히 날라가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WD40 뿌린 부위에 계속 먼지가 들러붙게 됩니다. 이렇게 했을 때 조금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Knob를 좌우로 수십번씩 돌려주는 운동(?)을 
매일 매일 해 주셔야 합니다. ^^

  아... 저도 예전에 납 에다가 WD40 뿌려서 청소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않좋다고 그러더군요.
올 초에 SSL 에서 순돌이 아빠가 와서 콘솔 칼리브레이션이랑 메인터넌스 할일이 있어서 한 4일정도 같이 일을 했었는데 WD40 를 사용하면 나중에 서킷보드까지 녹여버릴수가 있다고 그러더군요.
WD40 보다는  CLEANERS/LUBRICANTS 나 <a href=http://www.action-electronics.com/ctclean.htm#Lube target=_blank>http://www.action-electronics.com/ctclean.htm#Lube</a>
Flux Remover 가  <a href=http://www.action-electronics.com/ctflux.htm target=_blank>http://www.action-electronics.com/ctflux.htm</a> 좋다고 그러군요.

  상욱님 말씀 맞습니다. 맞고요...^^
WD40은 한번 쓰게 되면 계속해서 쓰게 되므로 웬만해선 안쓰는게 제일 좋고, 쓰더라도 아주 조금만 뿌려줘야 합니다.

WD40말고 상욱님이 소개하신 제품이나 BW100같은 것이 휘발성이라 금방 날라가서 기판이나 회로에 더 좋긴합니다. 일단 DR88(에어로졸 먼지제거제-강력한 바람으로~)등으로 기판과 Knob의 먼지를 모두 제거하고 접점에 BW100등을 뿌려 주세요.

하. 지. 만........

그 콘솔은 위의 방법으로는 별 효과는 없을 겁니다.ㅜㅜ

위의 방법으로 별 효과가 없으면 하는 수 없이 WD40을 조금씩 사용 합니다. 잡음이 날 때마다 WD40 뿌리고 기름으로 날리고를 반복하다가 시간이 흘러 만일 Knob이 녹거나 손상되어 더 이상 약품으로 처리 곤란할때에 그 부품을 교체하는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우리나라에선 보통 이야기 합니다.

아날로그 콘솔 부품의 접촉 불량이라는게 꼭 먼지나 불순물이 끼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부품이 따라 시간이 지나면 맛이 가버리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어쩔수 없이 교환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제일 좋은 건 말썽있는 부품을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겁니다.
그리고 끊임 없는 Knob돌려주기 운동.....

참, OP AMP는 IC 소켓이 달려 있다면 콘솔에서 가장 교체가 쉬운 부품입니다.
보드의 IC들을 확인하시고 교체할 수 있는 IC들은 모두 새것(동일 모델)으로 교체 하세요.

  노브는 분리를 할수 없으나 구리스를 넣을수 있는홈이 있습니다 여기에 먼저 접점부활제를 넣으셔서 부식막을 걷어내시고 열심히 돌려주세요 그러시고 난후 노이즈가 사라졌다 싶으시면 회로용 구리스가 있습니다 이걸 넣어주시고 열시미 또 돌려주시면 그 상태가 오래지속 됩니다 하지만 이것두 일시적일수 밖에 없으니 교체를 하심이 어떨지....

opamp는 모델넘버와 제조사가 표면에 있을겁니다

이걸 찾으신후 제조사 홈피에 가셔서 업그레이드 모델이나 대체품에 관한 정보를 검색 하실수 있습니다(texas instrument , analog device .etc)

콘솔용 부속은 아마도 교체가 용의하도록 소켓형으로 생겼을겁니다

헌데 부속을 직접 주문하거나 하면 단품으로는 구입하시기가 어렵지 않을까싶네요

왜냐 하면 숫자가 적을수록 가격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아님 수백개씩 주문을 해야
저렴한데.. 그럼 남을거구요

또하나 문제...  대체품이나 새모델들에 의해 소리가 크게 바뀔소지가 있습니다

요즘나온 모델들이 가격을 이유로 OEM을 많이 하죠 중국 대만 말레이지아에서..

페이더는 P&G경우는 가격이 비싸지 않나요?

VCA회로 탑재형은 25만원도 넘던데....  alp 페더라면 교체를 고려해는것도 나쁘진 않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