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던스에 대한 이론은 나름대로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잘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이상한 질문에 몹시 당황하고 있습니다...

  Guitar Pick up단에서 나오는 신호는 매우 약한 신호입니다.
따라서 믹서나 프리앰프단에 무리를 주지는 않습니다.

  임피던스가 높아서..
소리가 작기때문에.. 게인을 높게 주는데... 그렇때 연결하는 과정이나 기타 상황에 의해
데미지를 먹어여... 그래서 di 를 쓰라는 말을 하는걸로 아는데.. 글구.
믹서의 프리단은 600 옴 정도 범위에서 사용하는걸로.. 아는데..
픽업은 임피던스가 수k라서

  윗분 좀 논리적으로 아니면 이론적으로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임피던스가 높다고 하는건 저항치가 높아서 결국 전류가 조금흐른다는 건데요... 어떻게 데미지를 먹죠? 임피던스는 신호 전송시에 신호의 깎임이나, 톤변화에나 영향을 주지.. 기기에 손상을 주지는 않는데요...

  하이임피던스를 로우임피던스로 연결했을때.. 고역이 깎이거나, 소리가 우그러지거나.. 신호가 작게 들어오거나 하죠... 그래서 그걸 맞추려고 di-box 를 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데미지 먹을일은 없는거 같군요...

  저도 데미지를 입는 다는 것은 조금 의아하네요. 하이임피던스의 신호보다 로우 임피던스의 신호가 더 큰 신호인데... 아마도 '라인프리앰프- 하이임피던스, 마이크프리앰프-로우임피던스 이 관계와,, 라인입력을 마이크 입력에 연결했을 경우에 마이크 프리앰프가 상하는 경우를 두고,, 다른 경우와 혼동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받는 쪽에서 하이임피던스라면 큰 신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이지만, 주는 쪽에서 하이 임피던스라면 작은 신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