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용하는건 그만큼 소리가 괜찮기 때문이겠죠. 저희 스튜디오에도 있는데 킥과 스네어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컴프레싱을 할때 커브 특성이 다른것들에 비해서 상당히 독특하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킥이나 스네어쪽에 잘 어울린다고 하더군요...)
제가 써본 몇안되는 컴프중에 하난데요.. 막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컴프에 비해서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는거같았슴다...ㅎㅎ

  어느게 좋다 나쁘다를 따지기 보다는 그 기기가 어떤 악기 혹은 음악에 어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160A는 베이스 또는 리듬악기등과 같은 것들에 주로 사용을 합니다. 보컬에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dbx중 멀티컴프 900시리즈는 꽤 유명한 모듈랙타입의 컴프 입니다.

  160A와 166XL은 아주 차이가 많이 납니다. 166XL은 소스가 들어가기만 해도 음질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DBX160A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DBX사의 고유한 컴프레션 커브특성때문입니다.

다른 회사의 컴프레서들에 비해서 아주 개성적인.

소스의 트랜전트 특성을 명확하게 살려주면서 펀치감을 느끼께 해주는.

이러한 특성때문에 160A가 각광받고 있는것입니다.

160A는 저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컴프가운데 유일하게 프로페셔널 퀼리티라고 생각합니다.

드럼이나 일렉기타. 베이스에 사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