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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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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방에서 믹싱을 할 때

룸 튜닝(?)이라고 하나요?

뭐 이런거 해줘야 하나요?

스튜디오의 컨트롤 룸은 룸 튜닝이 다 되어 있나요??

그래픽 이큐로 각 주파수대역을 평탄하게 한 다음

믹싱을 하시나요??

아님 이런게 의미가 없는건가요??

믹싱하는 장소마다 그 곳에 특성이 다를 텐데....

고수 엔지니어 분들께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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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님의 댓글

  당연 믹싱하는곳 마다 그 룸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잔향이 너무 많거나, 룸이 너무 데드하다거나...스튜디오의 컨트롤 룸은 이미 시공시에 이런저런 것들을 다 측정하여 작업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룸 어쿼스틱을 조성합니다. 단순히 그래픽 이큐로 각 주파수 대역을 평탄하게 만드는게 룸 어쿼스틱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추가적인 설비가 필요하기도 하구요.

김태형님의 댓글

  룸 튜닝은 기본 입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작업한 소리가 스튜디오에서는 느낌이 안 오는 경우가 있고
마스터링 작업시 아주 미세한 조정으로도 느낌이 틀려집니다.
제생각은 내자신만 즐기는 하이파이면 몰라도 상업성이나 대중에 타겟을 두고 하는 작업은 모든 상황이 플랫해야 어떠한 곳에서 모니터를 하더라도 똑같은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이 끝나면 제작자나 편곡자는 자동차에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귀가 튜닝된 곳에서 들었던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송민석님의 댓글

  그럼 간단히 그래픽 이큐만으로 룸튜닝 하는 방법은 없나요?

핑크를 쏴서 모든 주파수를 평탄하게 하고 믹싱하는게 낫나요?

아님 내가 평소 음악듣기에 편하게 맞춰놓고  믹싱하는게 낫나요??

집에서 믹싱은 포기해야 하나요???ㅎㅎ




박상욱님의 댓글

  자동차 모니터링 거의 모든 엔지니어/프로듀서들 다 합니다.
저도 하구요^^
믹싱 하다가 어느정도 다 된거 같다... 싶으면
씨디 구워서 본인의 차에 가서 들어보죠.
Reality Check 하기엔 본인이 늘 음악을 듣는 환경에서
확인해주는게 좋죠.

집에서의 전문적인 믹싱은 좀 힘들죠.

칼잡이님의 댓글

  여러군데서 체크해보면 자동차에서 제대로 들려야 믹스가 잘되있드라구여. 룸특성상 그런지 암튼 자동차 체크는 나름대로 꽤 효용성이 있는 짓 같아요.

하이에나님의 댓글

  엔드 유저들이 듣는 환경중에 하나가 자동차죠...사실 카스테레오도..음향학적으로 많은 연구거리가 되죠. 현직에 있는 엔지니어분들중에도 상욱님처럼 어느정도의 믹싱후에 자동차로 가서 듣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엔지니어 분들마다 각각의 특성이 있으시겠지만....

김태형님의 댓글

  야~~~~
세월이 지나도 아직도 차안에서 모니터링 하시는군요.
아직 저도 구세대가 아니군요
저도 차안 모니터를 가끔은 하니까요?

장호준님의 댓글

  예전에-한 10년전에- CD-R이 아직 존재 안했을때는 컨트롤룸에서 바깥 주차장 까지 오디오 라인을 주욱 끌어가서 모니터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카세트 테입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노이즈 때문에..  너무 자동차 오디오에 투자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살때 따라 오는 정도에 훈련하시길..  어디까지나 객관성이 중요한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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