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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테지의 판을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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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딩 이라는 시디를 사보니 동영상 도 같이 들어있던데,,
녹음과정을 담아둔것이였읍니다
얄밉게도, 기타 마이킹 하는 부분을 일부러 편집해서 짤라두었더군요,

갠적으론 기타사운드느 치타리스트가 가지고오는 사운드 자체가 첫번째 요건 이겠고,(기타리스트에게는 키타 사운드 자체도 실력 이라고 많이 말하지요,,) 디스토션 기타의 특수한 울림현상을 고려한 하모니적인 어레인징 과 더블링,,믹스시의 딜레이를이용한 또 다른 더블링,,등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들어보지못하는 종류의 롹 디스토션 사운드가 나온다고 봅니다, 

제가 일하는 스튜디오에서 믹싱을 한 린킨파크의 기타사운드는 진짜 죽음입니다,  믹싱시에는 앤디월러스 가 하는 테크닉이야 많이 보아 왔지만
Missive 한 디스토션을 레코딩한 경험이 없는저로선 조금ㅡ챌린지 한부분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서태지 동영상 본분들,,빠진부분에 뭐라고 엔지니어가 지껄였는지 얘기좀 해봅시다,,
콘솔에서 뽑은 톤을 무슨 총 같은 걸로 앰프에다가 쏘아서 그걸 다른 마이크로,,,받는,,,거기까지 들었는데, 그다음부턴 그만,,편집,,,

무슨말을 했으며,,어떤 테크닉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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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뉴욕에서 활동을 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저는 내쉬빌에서 일합니다:)
기타 테크닉은... 아무래도 ReAmp 같은계열의 테크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총(?) 은 새로운 비법 이군요^^
역시 곡당 15000$씩 받는 Andy 군요.

GuitarGod님의 댓글

  아니요,,믹스시에 곡당 rate 이 8500불 선 입니다.  보통 메이저급 엔지니어들은 믹스시 곡장 2500 불 녹음시에는 시간당 85불에서 100불 이지요,,,,
앤디 할아버지는 좀 쎄지요..

GuitarGod님의 댓글

  인사를 못 드렸군요 박상욱님 안녕하세요 ,,내쉬빌에서 활동하시는군요,,,아무래도 어쿠스틱 녹음이 많아서ㅡㅡ좋으시겠읍니다..여긴 온통 MPC 로 덤프시키고 하는게 대부분이라,,,ㅎㅎ
그럼 자주 뵙겠습니다...이만.

ULTRA님의 댓글

  으악 앤디 ^^; 저도 좋아하는 엔지니어입니다. 앤디의 믹스는 너무 보스적인 아날로그 락 사운드가 나와서....요즘은 잭 조셉 푸이그의 믹스를 더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포커스 라이트 콘솔의 영향이 클 지도 모르겠군요^^; 트랜드한 락 사운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푸이그의 믹스는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ULTRA님의 댓글

  기타갓님 사운드트랙 뉴욕에서 일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요즘 통 안 들어와서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군요. 한때 미국이민을 꿈꿨는데..너무나 락에 꽃혀서...ㅎㅎ Andy Wallace, Tom Lord-Alge, Jack Joseph Puig, Brandon O'brien의 Rock Mix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Rock Session있으면 글좀 많이 올려주세요^^

박상욱님의 댓글

  Andy Wallace 아저씨가 1974년부터 엔지니어를 시작한
불후의 베테랑급 엔지니어이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이지만
Nirbana 앨범 히트친 다음부터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좀 가격이 많이 올라갔고 조건도 까다로와 졌다고 하더군요.
믹싱 한곡당 $16000 이랍니다.
조건은 트렉수는 48트렉을 넘어선 않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믹싱할때 아날로그 테이프로 트렉이 배달되 와야만
믹싱을 해준다고 하네요.

얼마전에 작업한 Robbie Williams 믹싱세션에서는
믹싱 가기 전까지 곡들이 ProTools 에서 근 70여트렉이 대부분 이였는데
Andy 가 까다롭게 굴어서 믹싱으로 가기전에
열심히 열심히 트랙 모으로 정리하고... 그렇게 해서
48트렉 이하로 줄인다음 열라 좋은 DA 컨버터로 2" 아날로그 테이프 2대에 쏴서
믹싱하도록 준비작업(?) 했다고 그러더군요.
60이 다되가는 할아버지가... 대단하죠.
한달에 2장씩 작업하고...
1년에 2밀리언 달라~ 번다네요.
그렇지만 오래 못갈거라고들 한다는군요.
mp3 랑 불법복재땀시 망해가는 판국에 너무 비싸고 까다롭게 군다구요...

하여튼.. 요즘 Dave Thoener 랑 믹싱작업 하면서
너무너무 많은 얘기들을 듣습니다.
Mutt Range 가 작업할때 받는 Advance 가 1밀리언 달라이고...
AC/DC 랑 작업한 얘기들...
Aerosmith 랑 작업하던 얘기들....
음냐... 쓸말이 너무 많군요.
글도 많이 밀렸고...
차근 차근 Inside Story 에 공개하겠습니다.

GuitarGod님의 댓글

  내쉬빌에서 까지 앤디 얘기가 자자한가보군요,
얼마전 Staind세션이끝나고 중국갓다오고, 평상시에는 6개월치 세션이 밀려있는데
요즘은 경기가 않좋져서 서너달치정도 잡혀있읍니다.  참 괴로운거는 앤디의 어시 스티브가 45살인데 완전 저승사자처럼 붙어서 앤디의 전속 어시마냥 일을 하는 바람에 세컨 어시 아니면 스티브가 휴가갈떄만 서브로 좀 들어가지요,,,아니면 프로툴 오퍼레이터로든지..,
믹스한곡에 16000불 까지는 않되구요..저번에 한국에 어떤 뮤지션이,,말할수는 없지만, 앤디에게 믹스세션 잡아달라고해서 매니지먼트다가 전화걸어서 (스튜디오 에서 직접 부킹얘기 절대 않합니다) 매니저하고 통화했는데,,결국 버짓문제로 실현되지는 않았지만요.  앤디가 며칠 연속 긴세션 할떄 머무는 아파트를 스튜디오에서 하나 마련해주었읍니다. 몃번 놀러도 가보았는데, 거기 2인치테입,,스튜디오에서 기증한거,하나랑 조그만 스피커 하나랑,,보통 잘아는 클라이언트들은 시디만 듣고도 새션 허락을 하는데 잘모르는 팀에 대해서는 정확히 합니다. 프로필 보내달라, 음악 보내라.  팀이름이 기억이않나는데 메탈리카에 라스율리히가 프로듀싱한 앨범 믹스떄 2인치 테입 3대물려서 했읍니다. 일단 클라이언트에게 No 란 소리를 잘 않하죠.  프로툴 하고 2인치 머신 두대 물려서 하는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할아버지는뉴저지 사는데 취미가 스포츠가  수집입니다.  훼라리 램보기니 등등 자기 수집 스포츠카를 주차하는 가라지도 큰거 가지고있고. 
앤디가 말할떄도 너바나 앨범이 가장 influential  한 앨범이였다고,ㅡㅡ그떄부터 세션이 무수히 쏟아진다고 하고,,일주일에 일요일은 거의 일을 않하고 6일 연속세션이니까,,월급이,,아마 메이저리그 선수정도 될라나..
영국 일본 중국 클라이언트가 계속있고 해서,,오래못간다는 얘기는 구냥 앤지니어들 사이에서 약간의 질투 아닐까 모르겠네요..^^ 여기 엔지니어들도 남들 얘기 은근슬쩍 잘 않해주니깐..여하튼 또 들어오지요..이만

전성국님의 댓글

  linkin park를 기타톤 때문에 특히나 정말 좋아하게 되었지요. 그 분들 기타 트랙도 brick wall형태의 파형에 팬좌우로 갈라서 똑같은트랙이 한채널당 2~3개씩 돼지 않나요?
 이번에 서태지컴퍼니에서 앨범낸 넬의 1집 프로젝터 파일봤는데 그런 형태더라구요 기타가 채널당 똑같은게 10트랙이 넘더라구요..

GuitarGod님의 댓글

  brick wall  이란게 뭔지,,알고싶군요
보통 기타트랙킹 시에는 48트랙으로 담기전에 가끔 stem mix 식으로 같은 더블링 등을 바운싱 등으로 모아서 믹스전에 깔끔하게 해두기도 합니다.
저도 초기 기타트랙킹 릴을 받아서 도대체 이걸 어떻게 믹스를 할것인가,,무지 궁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한 더블링 트랙들도 있고 패턴을 여러번 쳐서 좋은걸 결정을 않한 트랙들도 있고 정말 필요이상으로 기타를 녹음을 많이 해두는데 믹스전 또는 믹스 당일날 정리들을 하지요.  메인 리프만해도 6개씩 되는데 나중엔 결국 2개로 줄어들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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