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마세라티가 혹시 작업한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요즘 뉴욕에서 제일 잘 나간다고 하던데. 토니 마세라티 인터뷰는 집에 가지고 있습니다만..그가 맞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거라고는 max martin과 rami 이 두사람이 프로듀서, 믹싱엔지니어 ,작곡자로 음악의 핵을 담당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두사람에 대한 인터뷰나 자료를 찾아봤는데 인터넷에선 못찾겠구.. 잡지에도 못보겠고.. 음냐.. 영자님 글보고 allmusic.com에 있는 크레딧을 봤는데 토니 마세라티는 잘 안보이는것 같아요..

  음향적인것은 아니지만 mr만들때는 neptunez가 만들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N.E.R.D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하죠. 넬리하고 저스틴 MR 만들어주는..

  칼잡이님 혹시 저희 회사에서 CD제작 하신분 맞죠? 애시드 라임 인거 보니까 맞는거 같군요..^^; 세상 좁군요. 이런데서 다시 보게 되다니...^^; 음반은 많이 팔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중저음대의 리듬단이 귀에 들어온다면...마스터링 엔지니어인 탐 코인의 영향이 아무래도 크겠죠..브리트니 앨범은 2,3집은 스털링사운드의 탐 코인이 했죠...요즘 트랜디한 R&B부터 보이팝 스타일의 곡들은 전부 탐 코인이 합니다.

백스트리트 보이스도 탐 코인이 마스터링을 했죠...대부분의 믹스는 프로듀서겸 작곡가인 맥스마틴과 라미 둘이서 합니다. 사운드를 잘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금은 사운드가 약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맥스 마틴은 전문 믹스엔지니어는 아닙니다. 작곡가겸 프로듀서고 스웨덴 사람입니다. 스톡홀름에 개인 스튜디오겸 작업실을 가지고 있는 그곳에서 모든 곡들을 만들고 믹스합니다. 아무래도 자기가 곡을 썼으니 누구보다 사운드에 대해서 잘 알고 있기에 믹스도 훌륭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웬만한 엔지니어이상으로 훌륭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고 있죠. CD인덱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맥스마틴과 항상 이름이 같이 나오는 라미는 전문 엔지니어입니다. 곡들과 전체적인 프로듀서는 맥스마틴이 담당합니다.

메탈리카의 앨범들을 보시면 밥락이 프로듀서를 하고 랜디 스태업이 믹스를 하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맥스의 스튜디오는 기본적으로 프로툴기반으로 라지포맷의 아날로그 콘솔을 사용하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SSL은 아니었고 Neve쪽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에 맥스마틴 인터뷰한게 있는데 사무실에 있나 찾아봐야 겠군요. 암튼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