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질문을 한꺼번에 하시는군요 가격정보 같은것은 미앤사나 기타 사이트에서 알아보심이 좋을듯하고요 오디오 카드 추천제품은 에코 사의 제품이 제생각엔 쓸만 한듯합니다. 컨버터도 무리 없이 사용할수 있고... 헤드폰 사용은... 저는 15년을 헤드폰으로 음ㅇ악을 듣다보니.. 모든 음악의 밸런스를 헤드폰을 기준으로 맞추게 되더군요.. 벋어나는데 애 많이 먹었습니다...마지막으로 모니터 스피커는가격에 맞추는게 아니라 귀에 맞추는게 정답이란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사람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자기 귀에 맞지 않으면 절대 좋은 모니터 스피커라 할수 없죠 헤드폰역시 마찬가지구요..

  가능하시면 모니터의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타노이 제품은 가격대 성능비에서 참 우수한 제품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베이시한 제품이니 나중에 참고 하셔도 좋겠네요. 엘레시스에서 또 신종 모니터가 나왔는데 모양은 제네렉을 닮았는데 성능이 어떤지 궁금하군요. 엘리시스 모니터 원 마크 투도 피드백은 좋더군요. 본인이 듣기에 가장 좋은 제품으로 계속 귀에 익히시는 것이 좋을듯 하구요.
얼마 전에 HD250을 구입했었는데 좋은 헤드폰이긴 하나 제게는 접합지 않더군요. 혹시 한국에서도 보스의 헤드폰이 있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모양도 컴펙트하고 외부 노이즈의 차단도 HD250보단 나았습니다.

  탄노이 리빌.. 오래 써봤던 저로서는  비추천합니다. 제가 귀가 멍청해서 그랬는지.. 받침에 스파이크도 받쳐보고 다 해봤지만 저음이 너무 많아서 밸런스 잡기가 오히려 곤란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저음이 많으니 오히려 베이스 기타나 베이스신디, 킥드럼의 밸런스나 톤조절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믹스나 마스터링은 최종적으로 가정용 오디오나 카오디오 같은 일반 오디오에서 제일 잘 들릴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인데, 평균적인 느낌에서 너무 벗어나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오디오나 스피커마다 소리가 제각각이긴 하지만 어느 스피커에서 들어도 대충의 밸런스에 대한 그런 느낌이 있는데 가정용 오디오나 컴퓨터 스피커에서 듣던 음악과 탄노이 리빌에서 듣던 음악은 밸런스에서 너무나 차이가 많이 지기 때문에 상당히 괴로운 적응과정이 필요했거든요. 걍 저의 개인적인 체험담이니 100프로 객관성을 담보할 수는 없는 의견입니다. 참고삼아 들어두시면 될듯여..^^

  헤드폰은 소니 MDR7506 사세요..
40만원 아래 오디오카드중에선 "미아" 를 추천하구요
신디사이져 6~70만원대 괜찮은건 중고밖에 없을듯합니다
탄노이 스피커는 비추입니다

  리빌이라.. 저음이 많은건 좋은데.. 명확하지도 않다는게 더 큰 문제같더라구요..
예전에 친구 작업실에서.. 대리석에 스파이크에.. 리빌 위에다가도 3센치짜리 대리석도 올려보고..
옆벽 뒷벽 충분히 공간도 다 띄어주고.. 해도..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아.. 안되겠다 이놈은.."
근데 저음에 문제가 있으면 중음 고음이라도 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할텐데..
그쪽도 별 메리트가 없는듯 하고요.. (이고에서 나오는 국산 니어05랑 비슷한 수준인듯).

  그리고.. 모니터스피커 대용으로서의 7506은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역시 발란스가 좀 안맞고요.. 좀 오래 썼다 싶으면 귀가 상당히 피곤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젠하이져든 AKG나 그라도.. 다른쪽을 좀 들어보고나서.. 선택을 해보시죠?
모니터 스피커에 비해서 헤드폰은 레퍼런스 씨디만 달랑 있어도 판단하는데 훨 수월할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