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 2000은 꽤나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innova son은 구경도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디엠2000은 스튜디오기반의 작업에 굉장히 유리한 디지털 콘솔로 알려져있습니다. DAW환경에서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컨트롤도 지원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마이크프리와 내장 이큐 컴프 리버브역시 야마하계열의 디지털 이펙터들...텔덱이란 클래식 레이블에서는 홀이나 기타 레코딩시에 디엠2000을 사용합니다. 제가 격어본 바로는 '있는소리 그대로 내보내기' 를 잘 하는 콘솔인듯합니다. 라이브에서 활용은.. 글쎄요 사용해본적이 없어서리.. innova son은 SR방장님이신 민준님이 잘 아실듯합니다.

  이노보손 가격이 만만치않아요.. 엄청나게 비싸고요. 이노보손은 라이브를 위한 디지털 믹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퀄리티는 프랑스인의 자존심이라고 하더군요.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믹서의 입력단이 무대위에 위치할 수 있고 채널 또한 만약 24채널 입력이라면 한 36채널까지 입력단에 꽂고 24개의 채널을 선택하여 쓸수 있습니다.

  디엠 2000은 지금 마초 스튜디오에서 메인 으로 쓰는 믹서로 알고 있는대 그 쪽으로 문의해 보시면 자세히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DM2000과 Inovason Live Serise와의 비교는 좀 언밸런스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설계용도 자체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에는 DM2000은 스튜디오 환경에 적합한 모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잘 쓰면
소규모 라이브나 뮤지컬 또는 연극 공연등에 잘 활용할 수 있겠지만요.
그러나 이노바손은 철저히 라이브를 위한 디지털 콘솔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일일히 찾아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컨트롤러에선 모든 채널에 페이더가
할당되어 있습니다. 다만 억스라던지 그룹에서만 변환이 될 뿐 입니다.
특히 내장된 이큐와 다이나믹 계열의 이펙터들은 정확히 반응합니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틀리겠지만  억대를 호가하는 가격입니다.
또한 하우스 모니터 연동할 경우 디지털 케이블 하나로 모든 것을 링크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많은 채널의 스플리터로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채널의 확장도 자유롭습니다만 옵션인 컨버터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55인풋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에선 디지코 라는 디지털 콘솔이 더 유명하다고 하긴 하네요.

  <a href=http://www.avics.co.kr target=_blank>http://www.avics.co.kr</a>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빅스 홈페이지를...

  다들 좋은거네요...그죠 꿍님? 외국엔지니어들은 골고루 많이들 쓴답니다.. 물론 좋은건  가격이>>>>>>>>>>되죠..
참고 <a href=http://www.juliusmedia.com/cxweb/article.asp?ID=295 target=_blank>http://www.juliusmedia.com/cxweb/article.asp?ID=295</a> 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노바손의 가격이 야마하 pm1d와 맞먹나 보군요
그런줄 알았으면 pm1d와 비교를 부탁할걸 그랬네요
이노바손의 55인풋이 않되면 잭을 캐논으로 바꿔야겠네요?
외국의 SR현장에 디지털 콘솔이 점차 많아지는것 같은데
저희도 한번 면밀히 검토해보구 아시는분들의 평가를
듣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yamaha music korea 에서는 여의도 사무실에
일명 YADCC(yamaha digital audio creative center) 을 조만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PM1D, PM5000 , DM2000 , 02R96 , DM1000 ,01V96
등의 제품을 여의도 사무실 한편에 전시룸에서
전시를 할 예정입니다

학습의 연장이나 제품의 정보 ,구매상담등
실물을 볼수 있는 환경이 앞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본결과 이노바손을 꽤나 많이 사용하고 있군요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외국에서는 야마하에 비교할만큼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기본적인 옵션을 포함하면 모델에 따라서 약8000만원선부터 1억4000만원정도의
가격에 거래될것 같습니다

  이노바손 콘솔이 한국에서 사용된 대표적인 공연으로는 김광진 상상이상 컨서트 ,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 4회 등등이 있습니다.

  PM1D같은 경우 현재 국립극장에서 사용중인 콘솔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창작오페라에서 국립극장 음향감독님이신 오진수 감독님께서 직접 사용하신 콘솔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사용해 본적은 없으니 잘은 모르겠구요. 직접 야마하 뮤직 코리아에서 자료를 받으시면 될 듯 합니다.

  이노바손은 모델이 여러게 있습니다. 일단 올인원 같은경우~ 그게 제일 싸고 가격이 8000만원 정도 합니다. 구경은 한국에빅스에가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 설치된 곳이있습니다. 서울대 근처에있는 관악 문화회관에 Compact24기종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몇번 사용해 보았는대 라이브용으로 제작되어서 그런가 꽤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독특한 것은 그룹과 억스에 개념이 뚜렷이 없다는 것입니다. 즉 그놈이 그놈이라는 뜻이겠죠^^ 채널 1벌을 고르면 그에 설정된 그룹과 억스에 페이더가 다 움직이고 그룹이나 억스를 선택하면 반대로 그에 해당하는 채널패이더가 무빙을 합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가격이~ 개인적으로 소스는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좋은 모데인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동작은 Dos(아~ 얼마만에 보는 os인가)에서 프로그램 로딩됩니다. 역시 안전성은 도스가 좋은가보넹^^ 모 프랑스 연주자들이와서 세종문에서 공연할때 그랜드 기종으로 사용했다고 들었는데^^ 역시 프랑스에 자존심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라이브에는 아날로그가 좋은거 같아요~ 해리슨에 lpc기종도 좋은거 같던데^^
주저리주저리~ㅎㅎㅎ 말이 넘 많네요~ 내년에 콘솔 바꾸려하는데 디지탈로 갈지 아날로그로 갈찌 생각 중입니다^^ 와~~ 힘들다.. 이렇게 길게 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