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전원넣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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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웃보드들 전원넣구요 그다음에 마이크 그다음 컴켜구요 다음엔 콘솔
그당음 앰프 뭐 이런순으로 켜는것이 맞는지요 ....?
2
아웃보드들이나 마이크 앰프나 스피커 앰프나 전원을 켜거나 끌땐 항상
볼륨을 최소로 해야 하지요...
3
그런데 전체 장비들을 모두 연결해놓고 나서 전원 스위치를 하나만 켜면
모든 장비에 전원이 들어오게 셋팅을 해놓아도 되는지요...
4
그리구요 진공관 마이크 프리는 사용할때만 켜놓아야 되는지요
아님 스튜디오 문열면 켰다가 문 닫으면 끄는것이좋은가요...
5
패치를 연결할때도 어쩔땐 스피커에서 퍽퍽 소리가 날때가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넣었다 빼었다 하니까 그렇겠지요 특히 마이크 프리와
컴 입력단에 넣었다 뺐다 할때 어떤 순으로 연결했다가 헤체했다가 하는것이
좋은지요
6
카세트 데크며 , 디에이티며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은 전원을
가끔 넣어야 하나요 아니면 스튜디오 문열때 마다 항시 켜주는것이 좋은가요
7
스피커 앰프의 볼륨은 보통 어느정도 열어 주어야 하나요 저는 50-60 퍼센트
정도만 열어주고 쓰는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8
마이크 말인데요 마이크도 사용하지 않을때는 연결을 해체해 놓아야 하나요
아님 연결해놓고 켜놓는것이 좋은가요
9,
마이크 전원을 먼저 넣어야 하나요 마이크 프리전원을 먼저 넣어야 하나요
팬텀전원은 언제쯤 넣어야 좋을까요 이것도 순서가 궁금합니다
10
avr 인가요 정전압기 없이도 장비들은 잘 돌아 가던데요
꼭 정전압기가 있어야 하나요 그동안에 장시간 쉬지 않고 녹음을 해봐도
에러나는 일은 없었는데요...
11
장비들은 접지를 해주면 좋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네요 어떻게 접지
하는지요 랙에다가 모두 접지 지켰다가 랙을 어딘가에 접지하면 될듯한데
어찌 하는것인가요 ---- ㅡ 그런데 이것또한 비오는날 풀가동 시켜도
접지 하지 않고 쓰고 있는데도 문제가 없네요 몇년째 그렇다면
그냥 써도 될까요 ...
내가 질문하면서도 멍청한 질문들이 있네요 하지만 초보자들에겐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오늘 그냥 갑자기 뭔가 하나 궁금했다가 무자기로 궁금해지내요...
왕초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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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남님의 댓글
1. 장비들 전원켜는 순서는... 신호흐름대로 전원을 ON 하고, 그 반대의 순서로 전원을 OFF 한다고 생각하시면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스피커 앰프를 가장 마지막에 전원ON 하시고, 가장 처음 전원OFF 하시면 됩니다.)
2. 장비들을 사용하시고 난 후에는 항상 normal 세팅(세팅의 초기화)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 프리의 게인도 최소로, 아웃보드들의 입출력 노브도 최소로, 콘솔의 페이더나 노브들도 모두 최소값으로... 장비보호 차원에서 이기도 하지만, 저는 왠지 이렇게 하는 것이 정리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
3. 시스템의 전원을 하나로 만들어서 전체 시스템을 ON/OFF 하는 방법은 위험한 방법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전원ON/OFF순서를 지켜주는 것이 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4. 진공관을 사용하는 기기들은 예열이 필요합니다. 튜브 마이크나 아웃보드 등, 진공관이 들어있는 장비들은 최소한 사용하기 1,2 시간 전에 전원을 ON 시켜서 예열을 해 놓아야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예열을 하지 않는다고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 제가 알고 있기로는, 보통의 녹음실에서는 장비들을 사용할때마다 전원을 ON/OFF 하기 보다는 미리 스튜디오 장비들의 전원을 모두 ON 해 놓는 편입니다.
5. 마이크 프리의 GAIN 을 키운 상태에서 연결을 하거나 풀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당연히 기기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마이크 --> 마이크 프리의 연결을 할때는 항상 GAIN 을 최소한으로 줄인 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글쎄요..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는 플레이어들이라면, 사용하지 않는데 굳이 전원을 켤 이유는 없겠지만...이것은 좋으실 데로... ^^;;
7. 스피커 앰프의 볼륨은 그 컨트롤 룸의 모니터 환경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CD 와 같은 라인레벨소스를 플레이 시킨후에 콘솔에서 GAIN & FADER 모두 UNITY(0dB) 로 하시고, 앰프에서 모니터 하시기에 적당한 음량이 될때까지 볼륨을 키우시면 됩니다.
8.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해체해서 마이크 케이스에 넣어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컨덴서 마이크 같은 것들은 케이스에 제습제를 하나씩 ~
9. 마이크에 전원이 있다기 보다는....컨덴서나 튜브 마이크들은 내부의 프리앰프를 동작시키기 위한 Phantom Power 혹은 전용의 전원유닛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순서대로 시스템의 전원을 ON 하신후(물론, 마이크 프리 포함입니다.), 마이크를 연결하신후에 마이크의 전원유닛의 전원을 ON 하거나, 팬텀파워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에 GAIN은 항상 최소로 하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10. 11. AVR 의 사용이나, 시스템의 접지는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사용하심에 굳이 문제가 없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사실, AVR 의 사용은 에러와 관게가 있다기 보다는 장비의 정확한 동작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원 콘센트에서 전원코드를 연결할때 콘센트하나에 코드 한개씩 연결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대부분 멀티탭을 사용해서 여러개의 기기들을 연결합니다. 특히 녹음실과 같이 기기들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겠지요.
보통 기기들의 전원이 220V 라고 하면, 이런경우 실제 기기들에게 공급되는 전압은 220V 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기들이 요구하는 정격전압보다 낮은 전압에서 기기들이 동작하게 되면, 기기가 작동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율면에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앰프류와 같이 증폭을 해 주는 기기들의 경우 전압이 떨어지면 힘이 떨어진다고들 하더군요. 접지 역시, 접지를 했을경우 음이 더욱 깨끗해진다 라고 하더군요. 저도 직접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이것도 좋으실 데로... ^^;;;
2. 장비들을 사용하시고 난 후에는 항상 normal 세팅(세팅의 초기화)을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 프리의 게인도 최소로, 아웃보드들의 입출력 노브도 최소로, 콘솔의 페이더나 노브들도 모두 최소값으로... 장비보호 차원에서 이기도 하지만, 저는 왠지 이렇게 하는 것이 정리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
3. 시스템의 전원을 하나로 만들어서 전체 시스템을 ON/OFF 하는 방법은 위험한 방법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전원ON/OFF순서를 지켜주는 것이 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4. 진공관을 사용하는 기기들은 예열이 필요합니다. 튜브 마이크나 아웃보드 등, 진공관이 들어있는 장비들은 최소한 사용하기 1,2 시간 전에 전원을 ON 시켜서 예열을 해 놓아야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예열을 하지 않는다고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 제가 알고 있기로는, 보통의 녹음실에서는 장비들을 사용할때마다 전원을 ON/OFF 하기 보다는 미리 스튜디오 장비들의 전원을 모두 ON 해 놓는 편입니다.
5. 마이크 프리의 GAIN 을 키운 상태에서 연결을 하거나 풀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당연히 기기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마이크 --> 마이크 프리의 연결을 할때는 항상 GAIN 을 최소한으로 줄인 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글쎄요..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는 플레이어들이라면, 사용하지 않는데 굳이 전원을 켤 이유는 없겠지만...이것은 좋으실 데로... ^^;;
7. 스피커 앰프의 볼륨은 그 컨트롤 룸의 모니터 환경에 맞게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CD 와 같은 라인레벨소스를 플레이 시킨후에 콘솔에서 GAIN & FADER 모두 UNITY(0dB) 로 하시고, 앰프에서 모니터 하시기에 적당한 음량이 될때까지 볼륨을 키우시면 됩니다.
8.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때는 해체해서 마이크 케이스에 넣어 잘 보관하시면 됩니다. 컨덴서 마이크 같은 것들은 케이스에 제습제를 하나씩 ~
9. 마이크에 전원이 있다기 보다는....컨덴서나 튜브 마이크들은 내부의 프리앰프를 동작시키기 위한 Phantom Power 혹은 전용의 전원유닛이 필요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순서대로 시스템의 전원을 ON 하신후(물론, 마이크 프리 포함입니다.), 마이크를 연결하신후에 마이크의 전원유닛의 전원을 ON 하거나, 팬텀파워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에 GAIN은 항상 최소로 하는 것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10. 11. AVR 의 사용이나, 시스템의 접지는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사용하심에 굳이 문제가 없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사실, AVR 의 사용은 에러와 관게가 있다기 보다는 장비의 정확한 동작을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원 콘센트에서 전원코드를 연결할때 콘센트하나에 코드 한개씩 연결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대부분 멀티탭을 사용해서 여러개의 기기들을 연결합니다. 특히 녹음실과 같이 기기들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겠지요.
보통 기기들의 전원이 220V 라고 하면, 이런경우 실제 기기들에게 공급되는 전압은 220V 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기들이 요구하는 정격전압보다 낮은 전압에서 기기들이 동작하게 되면, 기기가 작동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효율면에서 떨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앰프류와 같이 증폭을 해 주는 기기들의 경우 전압이 떨어지면 힘이 떨어진다고들 하더군요. 접지 역시, 접지를 했을경우 음이 더욱 깨끗해진다 라고 하더군요. 저도 직접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이것도 좋으실 데로... ^^;;;
함승상님의 댓글
10,11번의 답에 조금 제의견을 말하자면요 AVR은 갑작스러운 정전에 대비하는것이지요...
전기가 나간경우말고도 실수로 전원을 건드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고 안하고의 결정은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지요....^^;;
제가 있는곳에선 필수장비이지만요.....
접지를 이야기하자면요 먼저 전기를 이야기해야겠죠?
전기의 연결이 음향전기따로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험은 주로 배선을 따라서 흐릅니다. 만약에 다른쪽의 전기적잡음이 음향전기와 함께
사용할시엔 대책이 없죠...
따로 사용한다고 험이 없어지는것은 아니구요. 그래서 꼭 접지를 하라고 말씀들을
하고있구요 현장에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원선만 접지가아니고 멀티텝도 접지 전기도 접지를 사용하는것이 좋구요
그많고 다양한 험에서 빨리 벗어나거나 잡을수 있는 배경이 되어준답니다.
전기가 나간경우말고도 실수로 전원을 건드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하고 안하고의 결정은 본인의 의사가 중요하지요....^^;;
제가 있는곳에선 필수장비이지만요.....
접지를 이야기하자면요 먼저 전기를 이야기해야겠죠?
전기의 연결이 음향전기따로인가 아닌가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험은 주로 배선을 따라서 흐릅니다. 만약에 다른쪽의 전기적잡음이 음향전기와 함께
사용할시엔 대책이 없죠...
따로 사용한다고 험이 없어지는것은 아니구요. 그래서 꼭 접지를 하라고 말씀들을
하고있구요 현장에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원선만 접지가아니고 멀티텝도 접지 전기도 접지를 사용하는것이 좋구요
그많고 다양한 험에서 빨리 벗어나거나 잡을수 있는 배경이 되어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