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라보단 루시드쪽이 확실히 선명한 맛이 있는듯 하지만..
그렇다고 레일라의 컨버터가 그렇게 몹쓸정도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신경쓰이신다면..
아예 더 확실하게 하는 차원에서.. DA9624를 하나 구입하셔서 모니터링을 하면 전혀 걱정하실 일이 없겠네요..

RME는 사실 저도 쓰긴 씁니다만.. 상당히 부풀려진 구석이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로모니터링이라는게 타 제품에 비해서 그리 월등한 수준을 보여주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일라를 당연히 오디오카드로 쓰고 계신걸텐데.. 그거면 충분하다고 단언을 드리고 싶네요..

말씀하신 아날로그 인아웃 옵션이 붙은것들의 프리나 컨버터부분은..
괜찮은 제품임에는 분명하지만.. 레일라보다 좋다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저는 에코사에서 나온 사운드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단품으로 나온 RME사의 컨버터들 마저도 완전 상위급으로는 분류가 못되는..
어찌보면 AD9624보다 아래급에 해당한다는 견해를 많이들 봐와서요..

제가 볼땐.. 컨버터부터 프리단까지 하이엔드제품들로 큰돈 들여서 싹 갈아엎지 않는 이상은..
지금의 레일라를 그냥 쓰시는게.. 사운드 면에서나 안정성 면에서나..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

  외장 A/D/A 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사운드카드..

Lynx two를 한번 알아보시지요.

192k까지 지원하고..내장 컨버터의 성능은 아포지와 취향의 차이만 있을 뿐 질적차이는 나지 않는 정말 좋은 녀석입니다.

rme와는 공간감에서 아주 많은 차이가 납니다.

루시드와의 비교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요.

그리고 레일라의 da로 모니터링 하셔도 큰 문제는 없지 않을 까 합니다만..

  영자님만 진작 알게 됬더라도.... 싱크피쉬에서 Lynx two를 사는건데..^^:;;;;

근데요 영자님....RME에다가 괜찮은 컨버터(포커스 ISA 디지털 아웃이나 아포지등..) 물리면..... 그래도 공간감 같은거 차이 나나요??? 

차이가 있다면...... RME 팔고 Lynx two 구입을 고려해 봐야 할꺼 같은데..

  좋은 컨버터를 물리면 링스를 살필요가 없겠지요.

하지만 그냥 컨버터 구입하지 말고 rme팔고 링스를 구입하면 외장 컨버터를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칼잡이님께서도 링스투를 사용하고 계시니 한번 퀄리티에 대해서 여쭈어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