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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유리창 음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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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면 녹음실 부스에 보이라고 유리창이 달려 있잖아요..
 글구 대게들 그 유리앞에서들 가수가 노래하는데..
 물론 유리창 반사를 막기위해 유리창이 입의 측면에 가게들 많이 하더군요.
 그래도 확실히 손뼉을 쳐본다거나 그러면 유리창 쪽은 울림이 다르던데..
 전 어정한 어쿠스틱보다는 데드한 쪽이 차라리 안심이 되서..
 좋은 소리환경을 얻기위해서 유리의 설치나 재료의 선택, 두께, 시공법등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음향이나 어쿠스틱에 대해서는 당체 지식이 꽝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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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국님의 댓글

  대부분 유리창을 옆면에서 볼경우 경사지게 해놓고 유리를 어느정도 뛰워서 두겹으로 하는게 보통입니다.그 간격은 많이 뛰울수록 좋습니다.

하이에나님의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그 어디도 딸랑 유리 한장 만을 두진 않습니다. 물론 유리창의 각도

도 중요합니다. 녹음 부스의 어쿼스틱 환경에 따라 유리창의 각이 정해지고, 유리창의

두께도 정해집니다. 그리고 유리창 두장을 이용하여 중간에 air gap을 둡니다. 이것 또

한 방음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요. 굳이 녹음시 엔지니어 및 제작자가 연주자를 보지 않

아도 된다고 하면, 무비캠을 이용하여 녹음 부스를 보면 될 것입니다. 요즘 그렇게 하는

녹음실도 종종 보이구요.

휴...유리의 설치나 재료, 두께, 시공....이것만으로도 책 한권이 될 듯 싶은데요...

가장 선결되어야 할것은 그 룸의 어쿼스틱 환경입니다. 벽면을 통유리로 하지 않는이상

은 유리창의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서는 작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대

답이 아니어서 써놓고도 저도 답답하네요...

HEADBANG!님의 댓글

  부스를 데드하게 만든다는게(울림이 없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흡음재만으론 데드하게 만든다는건 불가능합니다. 단지, 고음의 흡음만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저음(공진음)을 해결하기 위해선, 디퓨저, 베이스트랩의 설치등 여러 다른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

조계혁님의 댓글

  유리창을 만들때 두장을 쓰는이유는 하이에나님의 말씀대로 중간의 air gap을 통하여 방음(isolate) 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유리창에 각도를 넣어서 전성국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사다리꼴로 하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전성국님의 말씀대로 소리가 바닥으로 반사되게 하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더욱더 중요한 이유인데...

방음과 관계가 있습니다.
유리는 소리에 쉽게 진동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각이 없이 평행으로 두장의 유리가, 그사이엔 에어겝이 있다면,
만약 한소리의 wavelength 가 air gap의 길이와 일치할경우...
두유리창의 진동이 같아지면서
그 frequancy가 통과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만약 두 유리창의 각을달리하여서 air gap의 길이를 달리할경우
모든 frequancy 에 더욱 고르게 방음이 되는것입니다.

이상 허접의 코멘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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