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고 가는 학생입니다 (_ _)

오늘은 토털 컴프레서를 사용하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웅... 연습 작업 때 항상... DAW 내 에서는 악기 간 밸런스와 F/X 계열과 리버브 계열 정도 걸어 놓은 후 각 채널별로 오토메이션을 기록하고... ( 멀티 이펙 계열 아웃보드가 없어서 거의 플러그인 처리 합니다 )...

4 스테레오 그룹으로 묶어서... ( 드럼, 리듬 다이, 기타+신스, 보컬 같이.. ) 와미 24 에서 8 채널로 풀어서... 너무 마음에 드는 힘 있는 소리를 만들어 주는 >_< 사운드 크라프트 씨리즈 200 에서 다시 EQ 와 PAN , 밸런스를 제 딴에는 정확하게(??) 잡아주고... 

최종적으로 DL241 컴프/리미터를 통해서 다시 와미 24 로 바운스를 시키는데요;;

이상하게 씨리즈 200 에서 채널을 풀고 믹스해서 바로 모니터링 할 때의 음과,
DL241 을 거쳐 와미 24 로 2 트랙으로 묶인 트랙의 음이.....

소리의 좌우 폭이 굉장히 좁아진다는 느낌이 자꾸 듭니다;;;

기분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넓게 퍼지던 200 에서 바로 모니터링 하던 음보다 훨씬 공간이 좁아지고 뭔가 빡빡해진 꽉 막힌 듯한 음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 상세히 뭐라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_ㅠ )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DL241 의 컴프레싱은 일반적으로 게인 리덕션을 -2~3dB 정도 시키고 있습니다...;; 아니면 컴프는 아예 바이패스 시킨 체로 리미팅 만을 걸어 놓는 경우도 있구요.....

빡빡해지는 사운드는 물론 컴프를 잘못 다루는 제 실력이 가장 큰 문제겠지만,, 원래 토탈 컴프를 통과시키면 좌우 스테레오 폭이나 공간감이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나는지요?;; 아니면 와미 24 의 A/D 단에서 문제가 있는 것 인지요... ㅠ_ㅠ.....

만약 감소가 일어난다면... 어떤 이유로 인해 토털 컴프레싱이 스테레오 폭에 영향을 주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겠는지요 -_ㅠ.....

그리고..;; 아예 241을 안 거치고 와미 24 로 들어갈 경우... 디지털 피크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꾸 습관적으로 241을 거쳐 리미팅을 하게 되는데요.... 241을 거치지 않고 레벨을 좀 줄여서라도 그냥 들어가는게 맞는 것인지...;;

여러가지로 너무 궁금합니다 >_<.....
사이트에 아무런 도움도 못 되면서 자꾸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_ _);;;
 

안녕하세요, Record Factory 박종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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