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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토탈 컴프레서사용시 공간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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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 첨부가 안되어서... 답글쓰기로 남깁니다...


결론적으로 스테레오 컴프레서의 양쪽 채널이 하나의 ratio로 동작하기 때문에

셍기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아래의 그림에 아주 과도하게 사용된 스테레오

컴프의 예를 그려보았습니다. 리미터로 사용된 경우겠죠? 3이라는 지점을

threshold라고 본다면 결국 양쪽의 스테레오 이미지는 이 3이라는 지점을

통과하지 못하게 됩니다.


컴프 전에 6과 5라는 양쪽에 다른 레벨을 통해 스테레오 이미지를 구현하던
 
신호가 컴프 후에는 3과 3... 결국에는 이미지가 가운데로 shift하게 되는 현상

이 생기는 것이죠. 이경우는 아주 과도한 예이지만 이러한 현상이 컴프의

rms레벨 디텍터를 통해 언제나 일어나고 있기때문에 (즉 큰쪽을 잡아 당기

는 "비율"로 작은 쪽도 당기기 때문에) 약간의 이미지가 좁아지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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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라여행가님의 댓글

  그럼 왼쪽과 오른쪽이 각기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콤프레서를 걸면 스테레오감이 줄어드는걸 어느정도 막을 수 있는건가요?

이승민님의 댓글

  이렇게하면 결국 포인트마다 Threshold를 조절해야할 것 같은데여. 그리하여도 shift되는 현상은 비슷할것 같아여. 매번 모노 트랙에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가는 소스를 분리하여 각각 개별적인 컴프를 걸지않는다면 말이죠 그렇게 되면 머리아파질것 같은데여. 제생각은 허접스럽지만 스테레오 이미지를 살릴려면 팬닝에서 극단적인 방법으로 오른쪽과 왼쪽을 분리하던지 아님 컴프의 Threshold를 쪼매 걸구선 볼륨으로 조절하던지 해야헐것 같은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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