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작업실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아시다시피 최근 들어선 거의 녹음시스템이 컴퓨터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과거에는 필수적이라고 할수있었던 콘솔의 중요성이 줄어든것 같네요. (좀 무식한 견해인가요? - -;;;;)
현재 저는 o1v와 sytek의 4채널 프리앰프, 그리고 en-voice등을 사용하여 한 8개월여간 녹음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작업실을 옮기게 되었는데요. 옮기면서 약간의 장비보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로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궁리하는중인데, 콘솔을 o2r로 업그레이드하느냐 아니면 프리앰프를 보강하느냐의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믹싱은 완전히 컴터에 의존해서 하기때문에 콘솔은 주로 악기별 녹음시에만 사용할 예정인데요. 과연 콘솔을 이용한 녹음이 나을지 아니면 멀티채널의 프리앰프가 더 나을지 잘 판단이 잘 안서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