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렇게 반가울수가 없습니다.
딱, 제가 찾던 곳이네요...
정말 너무반가운 마음입니다. 이곳에서 공부도 많이하고 해야겠습니다.
자력&독학으로 음악을하고있습니다.
혼자하면서 가장 공부하기 힘든부분이 바로 레코딩&믹싱이었습니다.
이 엄청난부분어케공부할까.ㅡ.ㅡ한숨만 퍽퍽
아무래도 일반가정집이라 보컬용부스는 없습니다.
이런문제로 우연한기회에 엔지니어분과
잠깐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분 말씀이..좋은엔지니어는 어떤상황에서도 좋은 퀄리티의
녹음&믹싱이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저야 항상 결과물의 불만족스러움을 저의 환경탓으로
돌려버렸습니다만
제게 일침을 가해주셨지요
그후로 많은 노력을 하고는 있는데..
풀리지않는 것들이 있어서 ....요

일단은 슈어-58 마이크이고 프리앰프는 매키의것을사용하고있습니다.
아직 컴프는 없구요

비록 이런 허접한 상태지만
조금 나은 사운드를 원합니다.

매일 하나씩질문을 올려서 여러분들의 고언을 귀담아 들을까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하구요
이제 문턱이 닳도록 출입할듯합니다.

오늘의 저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기존의 음반을 들어보면
묘한 공간감..아무리 딱딱한 보컬이더라도
정말 묘한 공간감이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또렷하면서도 묘한 아주 적은 상태의 공간감..

이거때문에 딜레이와 리버브를 가지고
씨름을 해보지만
잘못하면..너무 축축하고 잘못하면
너무 퍼지고
.....저같은 초짜에겐 너무 큰 짐이되고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많은 고언과 노하우..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하우를 알로먹겠다는 심산은 아닙니다.ㅡ.ㅡ;;;)

이미 너무 오랜기간 혼자서 이러다보니 진이다빠지고
극도의 스트레스가.ㅡ.ㅡ저를 환장하게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ㅡ.ㅡ;;;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