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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패치베이와 발란스/언발란스 와 mic pre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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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 위주의 레코딩을 주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평소 맥키로 음원을 정리해서 bus로 보내 레코딩을 하고 있다가, 좀 더 어떻게든 좋은 음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mic pre를 이용하여 새롭게 다시 세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구비한 mic pre는 amek 9098 DMA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식은 맥키는 모니터용으로만 사용하고, 레코딩시에는 음원을 바로 9098로 보내서 컨버터로 바로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여기서 질문이...

1. 지금까지는 별 생각없이 언발란스(신디사이저)라인을 맥키에 연결하고 맥키와 컨버터는 발란스로 연결하여서 사용하였는데, 만약 패치베이를 사용하게 된다면 신디사이저와 패치베이 사이의 라인은 그대로 언발란스로 연결하고 패치베이와 mic pre를 발란스.. 이렇게 가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신디사이저와 패치베이 사이도 발란스로 해주어야 하는지... 얼핏 그냥 사용할까 하다가 그래도 자문을 구하고 확실한 것이 좋을 듯 해서^^;;. 질문드립니다..

2. 두 번째는 패치베이를 사용하지 않고 만약 그냥 언발란스의 신디사이저를 mic pre로 넣는다면 라인을 언발란스로 신디와 pre DI에 연결시켜 주면 되는가요??(DI에 언발란스를 넣으면 출력은 발란스로 바뀌어서 나간다고 알고있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3. 마지막으로 좀 바보같은 질문^^;; 일지도 모르겠는데 저렴한 패치베이(55 발란스로 되어있는 dbx나 뉴트릭)를 사용하더라도 음질의 열화가 심하지 않을런지요.. 아니면, 약간 고가격이라도 추천해주실만한 패치베이가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어차피 조그마한 작업실의 홈스튜디오지만 약간이라도 좋은 음질을 얻고 싶다는 얄팍한 생각에(작은 차이가 많이 모이면 커다란 에러로 발전하는 것 같아서..) 구구절절 질문드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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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kS님의 댓글

작성일
  패치에 관한 전문적인 부분들은 고수분들이 답변을 주실듯 하고요..
3번만 답변해 드리면.. 96 TT형 패치베이가 아니라고 음질열화가 무조건 심한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48홀 55제품들도 저가형들만 있는건 아닙니다.
dbx PB48같은 48홀 제품.. 이런건 30만원 정도 하죠..
뉴트릭의 96홀 제품이 90만원 정도 하니 가격은 3배같지만..
PB48을 96홀로 치자면 2개에 60만원정도 되니..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만은 아니겠죠?

그럼에도 96을 쓰는 이유라면.. 많은 패치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공간사용 문제나..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문제.. 그리고 내구성면에서도 (뒷면 연결같은데서)차이가 나고..
그래서 96홀을 쓰는 것이겠죠..

문제는 패치코드 가격도 상당히 비싸다는 것이고요.. 까나레나 뉴트릭에서 나온 완성형 반탐패치코드들은 정말 비싸죠..
결국.. 패치에 들어가는 돈은 패치베이가격뿐만 아니라 패치코드 가격까지도 생각해봐야만 할겁니다.

좋은 음질을 얻고 싶은 방법은.. 되도록 패치베이등을 쓰지않고.. 직접 연결하는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발란스가 가능한 연결이라면 되도록 발란스로 하는게 좋겠고..
아날로그 아웃으로 뽑을 경우의 중간에 연결할 아웃보드들중 떨어지는 제품이 있을 경우나.. 음색상의 별 이득이 없다고 판단되면..
디지틀 아웃이 있을 경우엔 디지틀 아웃으로 가는 편이 낫겠고요..

커넥터와 케이블도 뉴트릭이나 모가미나 그런 고가형 제품이 제대로 납땜된.. 그런 연결을 하셔야겠고..
또한 되도록 선을 짧게 연결을 하셔야겠죠..

MR Han님의 댓글

  DyNkS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위의 1,2번 질문에 대해서 명쾌하게^^;;; 대답을 해주시는 분들이 주위에 없으셔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패치베이는 그냥 쑥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홈스튜디오에서 무엇을 그리 따지냐!!.. 라는 식으로만;;..)

강상헌님의 댓글

  1번은 신디와 패치사이를 발란스로 할필요가 없습니다...
언발란스 악기는 무조건 언발란스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2번은 di입력으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김선중님의 댓글

  만약에 제각 집에서 이런 장비가 세팅되어 있구 녹음을 한다면..
당연히 신디에서 마이크 프리로 바로 연결하고 담에 프리 아웃을 녹음기로 보내죠..
그리고 녹음기 아웃을 맥키로 모니터 하구여..
신디 여러 채널을 녹음해야 한다면 이과정을 계속 거치구여..
요새 신디는 거의 발란스 아웃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신디의 아웃풋이 발란스를 지원하는지 알아보시구여..
만약에 신디의 아웃풋이 언발란스 뿐이라 하더라도..
일반 마이크 프리앰프들이 마이크 인풋 뿐만 아니라 라인 인풋도 겸하고 있기에..
바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마이크 프리가 여러대 되고 악기가 여러대 되지 않는 이상 패치 거치지 않고 녹음하는게 음질에는 제일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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