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작은 콤보 엠프로 하지않나여?

  앰프의 선정은 연주자에게 맞기시고 엔지니어는 최대한의 소리를 뽑아주면됍니다. ^^

  지난 수요일에 누가 저에게 엔지니어가 맘에 드는 기타 앰프는 어떤게 있겠냐고 물으셔서... 그건... 어떤 기타를 좋아하는 것냐고 묻는것과 같은 것이라고 답했더랬죠....
기타 앰프는 기타연주자에게 맡기세요

  태수 말에 공감입니다.
저의 생각도 연주자의 기타나 엠프가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많이 다를꺼라 생각하는데...
맞죠?

  아...결국 연주자의 선택이였군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재즈의 클린톤에는 펜터의 디럭스모델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슈어 베타58 마이킹..

클린톤에는 에지가 강한 sm57보다도 58쪽이 더욱더 몽글몽글하게 들어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앰프를 사면 좋겠지만 돈이 많이 드니..일단 스피커를 좋은거로 교체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국산앰프나 저가 앰프라도 스피커 좋은거로 쓰고, 배선을 좋은 케이블로 갈면 생각보다 소리가 많이 좋아집니다. 캐비넷 분리형 스피커 한알짜리 낙원가서 둘러보면 수제품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파는곳 있습니다. 완제품으로 외제 브랜드사면 더 비싸구요. 기타동호회 같은데에서 기타 스피커 종류별로 잘 알아보시고 낙원가서 소리 들어보시구 사세요. 스피커는 갖구 있으면 앰프헤드 바뀌어도 또 쓸수있으니 경제적이구요.
그리고 멜로디 프레이즈나 솔로가 아닌 깔작대는 클린톤 기타 배킹은 다이렉트 방식도 괜찮은것 같던데요. 산스앰프나 피오디같은 저가형 기타프리들을 써도 되구요.다이렉트 방식은 다소 좀 엣지가 안사는 경우가 있지만 이큐하고 컴프로 잘 조절해주면 것도 괜찮은듯여.. 여러가지루 많이 해보세요

  전 왠지 로랜드가..^^:;

  깔끔한 jazz 기타나 끈적한 bluse 기타를 녹음할때는
Fender Telecaster 에 Vox AC30 에다 Royer 를 사용하고
Metal 성 강한 비벼대는 기타에는
Gibson Respaul 에 Hiwat 헤드에 Marshall 10X4 캐비넷 사용해서SM57 이랑 Nunmann U47 Fet 을 잘 섞에주면 아주 굵직하게 잘 나오더군요.
거친 곡들은 Hiwatt 이나 Matchless 헤드가 아주 굵직하게 잘 뽑아주더군요.
섬광같은 솔로 기타를 (잉위 맘스틴 계열) 뽑을때는
Fender Stratocaster에 Marshall Plexi 헤드나 Messa Boogie 헤드를 통해서
10X4 마샬에 걸러줘도 아주 좋더군요.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세팅 이였습니다:)

  아... 아.. 많은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님들의 답변을 토대로~ 저도 다양한 실험을 거듭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