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주 초보 안대요..엔보이스도 가격이 만만치 않을걸로 알고 있읍니다.
좋은 소리를 내려면 총체적인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할꺼 같구요.
마이크 프리만 바꾼다고 귀에 들릴 만큼 소리가 변화하진 않을꺼 같읍니다.
일단 마이크 를 먼저 바꾸어 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여유가 있음 홈레코딩 에는
맥키 에서 나온 vlz pro 시리즈를 장만 하심 어떨까요? 초보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장비를 무엇을 살것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장비로 뭘 할것이냐가 중요한겁니다
집에서 개인스튜됴처럼 꾸며놓고, 그걸로 음반작업까지 할거라면
당연히 좋은 오디오인터페이스와, 양질의 프리앰프 & 마이크 등이 있어야겠죠
헌데 이걸로 공부, 취미생활, 내지는 데모정도의 작업을 하는거라면
적당한 선에서 장비를 꾸미는게 경제적이겠죠
홈레코딩스튜디오가 아닌 미디작업하는거라면 프리앰프보다는
좋은 오디오인터페이스에 성에 안차면 좋은 컨버터를 같이 물려서 쓰는게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되는군요

엔보이스 중고가 X값이라 새거보다는 중고를 구입하시길..

  저도 마이크에 한표.

  마이크의 차이가 더 클꺼 같아요. 그리고.. 운영자님은 중고 마이크를 사지 않으신다는군요. 그정도로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보이스 퀄리티 업글하는데 있어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마이크 입니다.
엔지니어들이 노이만을 목숨걸구 수호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ㅋ

저는 보컬용으로 AKG 414를 사용하다가 StudioProject TB1(Tube Type)으로 바꾸고 나서 많은 변화를 느꼈습니다. TB1의 경우는 그렇게 고가의 마이크가 아님에도 노이만틱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나중에 사운드를 업글하시더라도 마이크의 교체는 충분히 고려하볼만한 것이니 먼저 마이크 부터 바꿔 보시고~ 엔 보이스 상태좋은 중고도 고려해보심이..^^:;

참... 마이크는 무조건 새것으로..^^

  손뼉을 쳐도 애기손이랑 어른손이랑 부딛혀선 소리가 제대로 안나고
비슷한 크기의 손이 제대로 부딛혀야 제대로된 소리가 나듯 장비도 그러한 것이죠^^
마이크는 구할 수 없는 귀한 녀석이 아닌 이상 중고로 구입하면 낭패볼수도^^;

  뭐 질문과 상관없을수도있지만요...얼마전 레코딩땜에 후배작업실에갔는데 작업실 세팅을
미디 땅이라는데서 해줬다는군요 대부분 장비도 거기서사구요...그런데 U87 에 케이블을
BK(백경전자)를 달아났더군요 이놈들이 무식해서 그걸모르고 녹음을.,,ㅠㅠ
그런 케이블을 설치해주고간인간들이나 모르고 쓴인간들이나 ㅠㅠ
마이크 프리 마이크도 중요하지만 케이블도 꼭 체크해보세요 ^^ 케이블후지면 다 허당입니다..

  아....친절한 답변들 잘읽었습니다....일단.....마이크와 케이블확인해봐야겠네요..
글구....여유가 생기면....마이크프리를 장만하는쪽으로 하려구요^^  감사들해요~~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