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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길이에 따른 레이턴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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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한 10미터 늘어나면 거기에 따른 레이턴시의 발생은 없습니까?
 물론 케이블은 물론 모가미급 이상으로만 쓰려고 하는데요.
 맨날 S/n 비때문에 짧게만 쓰다가 밖에다 간단하게라도 컨트롤 데스크를 만들려는데 10미터 정도 늘어날것 같은데 레이턴시는 없을까요?
 보통 스튜디오에서는 마이크에서 레코더까지 중간에 프리나 컴프거치고 해서 등등 시그널이 통과하는 길이가 제일 길면 어느정도까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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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박스님의 댓글

  케이블로인한 레이턴시는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아마 1Km가 되도.. 전자의 전달속도가 1초에 지구를 7바퀴 도는 정도이니..
말입니다.

유남용님의 댓글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닌데요...있기는 있습니다..

제 녹음실도 공간에 비해서 라인들셋업은10미터 이내로 했는데요..

아날로그아웃보드들 몇가지 거쳐서 다시 녹음 해보면 약간(4샘플정도)

뒤로 밀려 있습니다...이건 10미터짜리 옵티컬이나 AES/EBU케이블도

마찬가지더군요...하지만 프로툴상에서 원소스와 시작점을 맟춰주면 되고

아니어도 그정도 딜레이는 음악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구씨네님의 댓글

  아 그게 케이블 레이턴시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컨버팅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딜레이로 알고 있는데요... 잘못 알고 았었다면 죄송하구용....^^*

정호중님의 댓글

  주워 들은 얘기인데 소니 옥스포드 콘솔은 아웃보드 기어 사용시 생기는 레이턴시를

보강하기 위해 각 채널마다 딜레이 기능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콘솔이 알아서 레이턴시를

감지하고 계산해서 딜레이를 줘서 원래 있어야할 곳으로 보낸다는 얘기죠.  제가 일하는

스튜디오는 아웃보드 기어 사용시 레이턴시가 70샘플정도 됩니다.  상당히 많은 편인듯 한데

방이 커서 그런가?

유남용님의 댓글

  컨버터를 통과해서 레이턴시는 당연히 있지요..하지만 AES/EBU..OPTICAL은 없어

야 정상인데도 아날로그 기어통과해서 나오듯 비슷한 샘플딜레이가 생기는건 결국

라인이 길어서가 아닌듯 싶습니다..그렇다고 큰스튜디오에서 라인3미터 이내로 패치

할수도 없는일이고...외국은 사실 라인들이 더 길고 노후되어서 열악해도 사운드 좋은거

보면 그다지 신경쓸일은 아닌듯 합니다..하지만 조심해야 할건 플러그인 레이턴시지요.

웨이브를 비롯 몇가지TDM들 한 3~4개 인서트하고 나면 256샘를 딜레이 나오거든요..

이럴땐 미치죠..샘플 맨날 땡겨주는것도 지겹고 이런 레이턴시 감수하고 써야한다면

왜 비싼돈주고 프로툴쓰나 싶지요...아휴..그놈의 레이턴시..레이턴시...

Tools님의 댓글

  디지탈도 딜레이가 있습니다. ADA는 안거치지만 encoding, decoding 과정이 있기 때문에 Pro Tools에서 인서트로 걸면 10~20샘플정도 생기죠 아날로그는 70-100정도이구요.

박신정님의 댓글

  '엠박스'님 말씀이 맞습니다. 케이블로 인한 레이턴시는 걱정할 정도 절대 아닙니다. 아날로그 아웃보드에서의 레이턴시는 아날로그 장비들에 사용된 부품들에게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케이블 보다 부품들(전자소자들)의 반응속도가 몇배 느리죠... 케이블 10미터100미터 거의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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