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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초보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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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소리 의 생성 과정 이란 악기 주위에 있는 공기 입자를 진동시켜
소리를 발생 시킨다고 책에 나와 있군요.

그럼 달 나라 에서는 기타 를 쳐도 소리가 나지 않는가요?
너무 허접 질문 이라 죄송 합니다.
그냥 궁금 하내요...부끄럽습니다......

그리고 헤르쯔 라는건 무었을기준으로 만든건가요?
예를 들어 220hz 와 440hz 옥타브 사이에 있는
음들의 헤르쯔는 평균율로 나눈 값 인가요?
그럼 순정조 가 가능한 악기는 헤르쯔를 어찌 계산 할수 있는지요?

아님 헤르쯔 재는 기계가 있나요?

항상 궁금해하는 제2의허접 이라도 됐으면 좋은 부산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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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님의 댓글

  물론 달나라에서 기타를 치면 소리가 안납니다.
SF 영화에서 우주선이 폭발하면서 나는 소리... 다 거짓말이죠.....^^

헤르쯔라는건...
1초에 몇번 진동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소리굽쇠가 1초에 440번 진동한다면
그건 A 음이 되는 겁니다.

헤르쯔 재는 기계 물론 있습니다.
쉽게는 우리가 기타에 많이 사용하는 튜너들도 일종의 헤르쯔 재는 기계구요...
아날라이저라고.... 있습니다.

오지성님의 댓글

  만약 달나라에.... 공기가 아닌... 제 3의 소리 전달 매개체가 있다면....

소리가 들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인공위성이 반사한 전파를 우리가 수신할 수 있는 이유는

우주 공간에 무언가의 매개가 진동을 하기 때문에...

그 전파가 전달되고 것으로 아는데......(아닌가???)

물론 우주에서 우리가 우주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만약을 가정해서~~~

우주복을 벗고 달나라에서 기타를 친다면........

들을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 까 해서...

허접 답변을 달아 봅니다..^^;;;

윤태수님의 댓글

  음.... 전파는 전자기파구요.....
음파는 역학파입니다.
역학파는 매질이 있어야만 전달되구요....
전자기파는 매질이 없어도 전달됩니다.

하지만 과거에 많은 과학자들은 전자기파(대표적 예:빛)도 매질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들을 했죠. 그래서 우주에는 우리로서는 잘 알지 못하는 매질, 즉 에테르 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에테르의 증거는 어디서도 찾지 못했을 뿐 아니라....
전자기파의 성질상 매질이 없어도 전달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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