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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e 마이크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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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찬양팀인데 자그마한 스튜디오를 하나 만드는데 도와주고 있습니다.

주로 CCM쪽보다는 복음성가쪽에 가까운 음악을 하는팀인데 악기는 주로 피아노와 EP에 String정도입니다. 침묵기도를 생각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음악의 70%정도가 보컬에 중점을 두는 팀입니다.

연습때 몇번갔었는데 팀끼리의 사운드밸런스가 정말 좋더라고요. 많이 연습하고요.

그래서 레코딩할때에 이 어커스틱밸런스를 그대로 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원포인트마이킹을 생각했고 고민끝에 Rode NT-4를 생각했습니다.

이 마이크가 보컬에 어떨지 궁금하고요. 아님 K2 두개를 구입해 x-y로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느방법이 더 좋을까요?

아님 팀의 어커스틱밸런스를 포기하고 각파트로 녹음하여 믹서해서 밸런스를 잡는게 더 좋을까요?

스튜디오부스의 퀄리티도 그다지 좋지않고 환경적으로 원포인트마이킹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고민이 큽니다.

이에 대한 의견 부탁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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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typeF님의 댓글

  NT4는 일단 두개의 마이크가 X-Y 페어로 고정이 되어있어서, 어느정도 사용범위의 한계가 있습니다. 저라면 차라리 다용도로 쓸수 있는 NT5페어를 장만할듯하네요. 그러시면 경우에 따라서 ORTF나 Space페어로도 활용할 수 있고, 때로는 드럼오버헤드, 기타 등등에 쓸 수도 있고요. 물론 다른 비싸고 좋은 마이크들이 많이 있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로드마이크가 탁월하니까요.
 그리고 보컬녹음은 보컬그룹의 최고봉인 맨하탄 트랜스퍼와 Take6의 녹음방식을  살펴보시고, 결정하세요. Take6는 거의 대부분 각파트를 따로 녹음하되, 필히 각파트가 더블링을 한다더군요. 그리고 맨하탄 트랜스퍼는 U87같은 마이크를 무지향성으로하여 멤버가 주변에 모여서 녹음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보컬멤버가 5-6명이 넘는다면 각파트를 따로 계속 오버더빙하는 것이 상당한 일처럼 보이네요. 그러니 녹음하는 인원에 맞춰서 마이크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에요.

감가록님의 댓글

  nt-5 쓰고 있습니다. 로데가 가격대 성능비가 좋긴 하지만 5는 스몰 다이어 프레임이어서 목소리엔 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로데 마이크 중에서 라지 다이어 프레임중 지향성을 바꿀수 있는 마이크도 생각해 보시는건 어쩌신지요?
홀의 어커스틱이 좋지 않으면 원포인트 마이킹은 아무래도 홀에 영향이 많으니까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홀이 작으면 더더욱.
클로징 마이크를 해서 리버브를 따로 쓰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들려 줄 것 같습니다.

HEADBANG!님의 댓글

  U87을 페어로 구입 하시는게 가장 좋으실거구요..금전이 안되시면 로데나 스튜디오프로젝트의 라아지 다이아프레임 마이크를 페어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 스튜디오 부스의 퀼리티가 좋지 못하다면, 마이크는 최대한 가깝게 셋팅을 해야 될텐데.. 그렇게 되면, 인원수에 맞춰서 어느정도 수의 마이크를 구입하셔야 할듯 합니다.  음향적으로 좋지 않은 부스에서 마이크를 멀리 셋업하는건 전혀 아니라는 생각을~~~ ^^

운영자님의 댓글

  각 파트마다 멀티로 녹음해서 밸런스를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원포인트는 홀의 음향이 좋고. 연주자의 실력이 아주 뛰어난 경우에만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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