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는 변함없이 U-87이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더욱더 각광받고 있는 M149도 있지만. 감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스피치에는 조금 어려울듯 싶고요.

남자분들의 경우라면 노이만 M147도 좋을 것입니다.

믹서의 경우는 야마하 DM1000같은 디지털 믹서정도로 가급적이면 심플하게 세팅을 하는것이 차후 문제도 없고 더 좋지 않을 런지요?

DM1000에는 이큐.컴프. 그리고 마이크 프리도 상당히 좋다고 하니. 한대로 세팅을 깔끔하게 해서 사용하시는것이 가장 무난할 듯 합니다.

  믹서의 경우 방송내용이 어떠한것인지 따라서 많이 틀리겠군요..
라이브가 포함되는 음악방송인지 아님 우리가 생각하는 그냥 라디오인지...
흔히 방송장비중 70%가 국산이어야 한다는 법인가에 의해 그리고 싼가격에 의해 동서 일렉트리에서 나오는 믹서도 퀄리티면에서 괜찮더군요.
마이크의 경우 RE20을 추천합니다. 여러 사람 사용하기에 가리는 것 없이 보이스 처리 잘하더군요.
혹시 라이브 노래도 있다면 보통 우리가 라이브에서 많이 쓰는 SM58들고 해도.... 아무래도 가수가 잡고 하는게 익숙해서 편하게 생각하죠. 그리고 그것이 라이브의 맛이고..조금 비싸지만 핸드할 수 있고 음질도 굿인게... 노이만에서 나오는 KMS105 가 있습니다.

  방송장비중 70%가 국산이어야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네요.. 맞나요?

라디오 방송은 대개 24시간-간혹 정파시간이 있지만-계속 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송출단의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송출과 제작으로 나누어본다면 송출은
조작이 최대한 간단하고 튼튼한 장비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믹서는  stuer의 on-air 2000을 추천하구요.. 디지탈이면서 중저가이죠.. 이미 안정성은 검증되었구요..
그리고 제작용으로 중저가의 아날로그 콘솔을 구입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

또 제 생각에는 처음부터 제작용 장비들에 많은 돈을 들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돈이 많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음악은 이미 제작된 CD나 화일들로 송출될 것이고 간혹 제작을 하게된다하더라도 방송이란 흘러가버리는 것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선에서 저울질하셔야 될 겁니다..

  님들의 고견들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믹서의 경우.. 동서제품도 퀄리티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그 안에 들어가는
부품이 상당히 고가들이고 대부분 studer 믹서에 들어가는 부품들이라고 하더군요...
이전부터 studer 제품을 많이 견제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리앰프 단이나 내장 컴프등등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영자님...야마하제품에도 탈리 가 지원되나요...고곳이 중요한데..^^
물론 라이브도 염두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이 활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방송용 믹서의 종류는 그렇게 다양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studer, otari, 동서제품등등
얼핏 떠올려도 그것밖에는 ...혹시 otari 믹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음....그리고 컴프는 어떤 것이 적당할까요...추천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70%가 정확한지 기억이 가물하지만.. 한때 이법땜에 동서 믹서가 등장을 했지요 동서의 믹서는 안에가 스투더 부품이라더군요 저도 잠시 사용했는데.. 말씀 드렸듯이 저가형에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송출용으로 많이 사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