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질문의 내용을 함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질문도 레코딩 포럼보다는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는것이 더 자연스러울 듯 합니다.^^

  아저씨 왼편에 있는것들...
위에 큰놈들이랑 아래 작은놈들 모두 알텍 마이크 프리들 입니다.
빈티지 튜브 마이크 프리죠.
전에 사진만큼 들고당기는 엔지니어가 녹음한적 있어서 구경을 해봤는데
엄청 구식 이더군요^^
드럼 녹음에 사용했는데... 느낌이 좋왔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오른쪽에 있는것들은 다는 모르겠는데...
위에서 5번째거는 Orban 이라는 회사의 이큐이고
그 아래는 2개는 컴프레서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군요.
그리고 그 아래는 클락테크닉 사의 그래픽 이큐 입니다.
스튜디오보다는 라이브에서 많이들 사용하더군요.
그 아래는 무그군요. 써있죠?

그 아래 사진에 아가씨 뒤로 보이는거는 튜브 컴프레서 입니다.
빈티지 RCA 튜브 컴프레서 이죠.
VU 미터 바로 아래랑 옆에 조그만 빨간색 동그란 마크.. RCA 마크죠.
역시 위 알텍 마이크 프리랑 같이 엔지니어들에게 사랑받는
빈티지 기어죠.
RCA 컴프레서는 한번 사용할 기회가 있었는데
Fairhild 비스무리한... LA2A 맛도 나고.. Manley Vari "MU" 느낌도 나는
그런 컴프레서죠. 무겁기도 상당히 무겁답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혹시..그러면..한국에도..이장비가지고 계시는 분은있을지 모르겠네여

  이시대엔...  부품하나하나까지도 장인정신이 있었는데.... 지금은 공장서 풀빵 찍듯이 찍어내니.....ㅉㅉㅉ
요즘꺼 답지 않게 노이즈나 해상도니 하는 차원의 사운드가 아닌 감히 느낌이란걸 논할수 있죠....  어찌보면 요즘장비에 비해 왜곡된사운드를 들려주는게 아닐까 하지만...

어쩝니까...  사람 귀와 마음을 끄는 소리를 내는건 어쩔수 없죠...  ^^

근데 알텍이나 rca제품들도  2차 세계대전후에 독일 음향 기술의 영향을 무지 받았죠...

  무슨 미국의 아웃보드 렌탈업체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위는 Altec 의 빈티지 프리입니다. 50년대부터 생산된거구요.굉장히 독특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빈티지 광인 레니 크레비츠도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아래는  세계탑클래스, RCA 86-A1(1ea),  RCA BA-6A(2ea) 란 컴프.리미터 입니다. 60년대 주로 생산됐구요. 빈티지 컴프로 따지면 Fairchild 660/670  다음으로 고가의 장비 입니다. 진공관이 BA-6A가 9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Variable MU" 타입의 컴프입니다. 소리가  굉장히 Bigger,Larger 해진다고 합니다.
갖고 싶네요,,,

  참 국내는 아마도 거의 전무하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알텍 컴프레서는 청계천에서 2년전에 본 기억이 있습니다만..

  아그렇습니까....이사진은외국인디레이블 k라는곳에서..퍼왔는데..그래서..그쪽음악을들으면왠지...혹시가볼시분들을위해서...www.kre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