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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믹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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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믹스. 믹스를 2채널로 만들지 않고 각각의 그룹별로 8채널정도로 만들어서.

마스터링 스튜디오에 가서 8채널로 리-믹싱&마스터링을 하는 것에 관해서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영자가 또 괜히 쓸떼없는 생각한다 하시지 마시고*^^*

홈레코딩유저분들이나 아티스트. 프로듀서분들이 직접 녹음/믹싱을 하는 경우는.

이러한 스템믹스로 하면. 최종 리-믹싱과 마스터링에서 전문엔지니어의 도움을 받아 음질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에 관해 여러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물론 스템믹스와 함께 스테레오 믹스도 함께 가지고 가서. 레퍼런스를 삼아야겠지요.

괜히 번거로운 시간과 정력낭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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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t님의 댓글

  스털링 정도 수준이라면...시도할것 같습니다. 하이엔드 마스터링 툴이나 엔지니어가
없는 곳이라면...스템믹스를 시도해서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스털링에선 스템믹스 형태의 작업이 빈번하다고 들었습니다...

Ax.Js님의 댓글

  항상 눈팅만 하다가...스템믹스 이야기를 영자님께서 하셔서 눈이 번쩍 뜨여서 글남깁니다. 홈레코딩유저인데요, 아무래도 녹음/믹싱은 집에서 끝냅니다[비용의 문제도 고려하여]. 홈레코딩유저인 누군가가 녹음/믹싱을 끝낸 후 마스터링을 하러 간다면 스템믹스가 일종의 보험과도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이 맞나요^^?;]. 자신의 의도대로 믹싱을 하면서도 마스터링엔지니어분의 귀를 빌어 평균적인 밸런스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드는 방식입니다. 근데 어느정도로 묶을 것인가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악기별로 묶는 다면 드럼을 얼마나 나눠야하는가 등등...스템믹스가 인기가 좀 생겨서 일종의 기준점 같은게 생긴다면 참고하기 참 좋을텐데 말이죠..번거로운 시간과 정력낭비같진 않습니다만, 전문 엔지니어분를 통해 믹스를 했다면 스템믹스는 굳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길게 보았을 때 말이죠.
그리고 굳이 스털링급이 아니더라도 스템믹스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리의 근본적인 변화를 얻을수 있다기 보다는 레퍼런스한 음향으로의 조건적/안정적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재주없는 이가 중얼거려보았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영자가 마스터링 스튜디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만..이번에 본격적으로 스템믹스를 위한 장비셋업을 현재 구상중이랍니다.^^

Ax님 말씀대로 프로엔지니어의 믹싱에서는 거의 불필요하겠지요.

영자도 주로 홈레코딩유저분들을 위한 스템믹스 작업으로 생각하고 있답니다.

eeon님의 댓글

  베이스, 드럼그룹, 보컬 정도로만 나눠도 투트랙에 손을 댈 때보다는 훨씬 여유롭고 융통성 있게 사운드를 만질 수 있을 것 같네요.
스튜디오셋업이 되시면 추후에 꼭 한번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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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어떤놈이 좋을까요...?
아무래도 API 거가 젤루 맛있어 보이는군요^^;;

별나라여행가님의 댓글

  이런 방식의 작업도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마치 또다른 세계에 눈을 뜬듯한 느낌.
 전에 일하던 런던다리에선 오래전에 한번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믹스를 보낼때 프로툴 세션화일을 통째로 보낸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것도 비슷한 맥락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만.... 그런데 그 뒤론 그렇게 않 하더군요.

동맥 PD님의 댓글

  전 텔레 풍켄...  믹서를 8채널 정도 구성하심 어떨까요....  개인적으론 V-74 8대와

서밍 앰프(모델이 기억이 안나네요)1대 그리고 전용 페더1세트면 좋을듯합니다

가격은 잘모르겠지만...  퀄러티는 세계최고라고 자부합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텔리펑큰거는... 가격이 대단 하겠죠... 더이상 만들지 않는 빈티지 장비인 V 시리즈를 사용할테니까요.
흠.. 그렇군요. API 가 단점이 있군요. 8체널짜리에다가 마스터 섹션인 7600이 필요하고..
이곳에서 제일 인기있는놈은 덴져러스 2버스 입니다.

스템을 준비해서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가져가서 쏜다는거의 단점은...
모니터링 환경이 화악~ 바뀌고 아무래도 스템들이 사용하는 라인단에 (뭘쓸지는 모르겠지만....) 따라 약간씩 다른 소리를 내기때문에 집에서의 믹스와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가져가서 펼쳐서 들을때의 믹스가 좀 틀어질거라 생각되는군요. 주로 밸런스 겠죠.
저도 요즘들어 집에서 믹스한걸 스튜디오로 가져와서 듣고 그러면서
믹싱 환경의 중요성을 아주 크게 느낀답니다. 근 2000$ 넘게 오랄렉스로 떡칠을 해도 East Iris 의 컨트롤룸만큼 소리가 않나더군요 (바랄걸 바래야지....^^).
하여튼... 집에서 믹스를 하게되면 제일 귀에 익은 저의 차에서 (산타페가 사운드 시스템이 좋죠^^) low end 체크를 자주 하고, 그리고 스튜디오로 가져와서 뭔가 놀라움이 없나... 하고 체크하고 합니다.

동맥 PD님의 댓글

  영자님 아날 최종단에는 텔레풍겐V74두채널 꼭 쓰세요  엄청난 헤드룸을 경험할겁니다

저도 아직 보유하고 있는건 아니나 꼭 구입할예정이죠...  모든게 용서 되는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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