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옥타바 마이크 사용기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일본. 중국. 싱가폴. 호주지역까지 담당하는 옥타바 아시아가 생겨서 앞으로 옥타바 마이크를 국내에서 좋은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게 될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영자는 옥타바 012A를 8대정도 구입하려고 합니다만.

012A를 사용해보신 분들의 사용기 혹은 옥타바의 다른 마이크를 사용해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과거에 오르가닉필터님꼐서 012A를 아주 극찬한 글을 본기억이 있습니다만..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이 생각하는 옥타바 마이크는 어떠신지요?

012외에도 진공관 마이크도 몇가지의 종류가 있어서 구미가 당기더군요..

관련자료

박상욱님의 댓글

  노이만 KM84 를 생각해서 만든 마이크 입니다.
어떻게 보면 로드 NT5 랑도 비슷한거 같고...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좋구요..
피아노,어쿠스틱 기타 등에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

리본 마이크도 있는데... 그건 좀 아니더군요-.-
제 룸메이트인 대우가 그걸 샀는데... 노이즈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장호님의 댓글

  저는 러시아 에서 쇽크 마운트 포함해서 2개 구입 했읍니다.
가지고 있는 노이만  km145 와 비교해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읍니다.
물론 조금의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가격대 성능비 아주 좋읍니다...
옥타바 마이크 공구 를 영자님이 진행 하시면 한조 더 살 마음 있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미국에서는 가격이 어느정도 하는지요?

그리고 NT-5는 고급스러운 소리는 아니다라고,생각했는데..

노이만 KM-84는 무척 소리가 고급스러운 스타일이니까요^^

옥타바는 어떨지 궁금하군요.

박상욱님의 댓글

  KM 84를 생각해서 만든거...^^;;
Studio Project C1 도 AKG C12 를 생각해서 만든거...
감이 잡히시겠죠?

미국에서는 pair 에 60$ 정도 (중고) 에 거래되더군요.

운영자님의 댓글

  정부용님의 글입니다.

*****************************************************************************

필드 테스트용으로 운좋게 인연이 되서 옥타바 마이크를 데모로 써봤는데요

스펙을 비교해가며 말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숫자를 들먹거리며 리뷰하는게 무의미하고 뉘앙스라는게...말로 표현하는게 나을듯 싶어 개인적인 소견을 몇자 건방 떨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MKL5000 과 100,319,102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세종류는 진공관타입이구요~ 5000같은 경우는 u87급의 소리를 내주구요(u87 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란 느낌이 확실히 들더군요) 훔...더 찰지고 기름진 소리를 잡아줍니다.모양도 특이한게 뽀대도 나고...자체 팬텀 서플라이 디자인도 투박하니 러시아제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또 엄청 무거워 돈값하는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100은 여성보컬이나 코러스에 쓰면 딱일정도로 샤한 소리를 내주구요 그러면서도 진공관의 따뜻한 느낌을 잡아주기도 하구요...고로 브라스나 어쿠스틱 기타에도 적당할듯... 머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만 100정도는 꼭 한대 기본적으로 갖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저같은 배고픈 음악쟁이한테는 튜브마이크를 싼값에 살수 있는 기회니까요...ㅎㅎㅎ

영자님께서 여쭤보신 102는 합창,성우,오케스트라등에 쓰이는 마이큰데요 이것또한 개인적 생각인데 그냥 메인 보컬로 써도 되지않을까 싶을정도로 투명한 사운드를 내줍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봤을때 머...사두면 좋을것 같아요. 페어로 판매하니 하나는 공짜라는 생각도 들고 ㅎㅎㅎ 선명한 스테레오 엠비언스에 적합한듯 싶습니다.

혹 구입하실 생각있으시면 <a href=mailto:holyjeong@hotmail.com>holyjeong@hotmail.com</a> 으로 연락주세요... 옥타바 아시아 관계자를 좀 아는데 공구 추진해볼깝쇼?저두 꼽사리껴서 싸게 100정도  한대 장만하고 싶네요 ㅎㅎㅎ

기타 한국에 들어온 모델은 전부다 테스트해봤는데 요청이 있으면 리뷰써보겠습니다.

그럼 추석 잘들 보내시고...~~~

운영자님의 댓글

  redbug님의 글입니다.

*****************************************************************************


이곳 저곳에서 읽었던 리뷰를 종합해 올려봅니다.

간단하게 다른 모델은 별로라고 하구요 젤루 인기 있는 012 마이크 입니다.
상당히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고 주로 쓰는 곳은 어쿠스틱 기타 입니다.

클레식 기타말고 스틸 스트링 이나 만도린 밴조 등에도 많이 씁니다.

스테레오 로 쓸경우 로데 nt5 와 같이 matched pair 를 사셔야 하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각각 따로 살경우 tune 이 조금씩 다 다릅니다.

미국을 기준으로 한대당 100 불스테레오는 팩은 250 불 가끔 운 좋으면 대당 50불씩 쎄일 할때 있습니다.

원래 러시아에서 오케스트라 녹음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들었는데 라이브나 룸, 드럼
오버해드,피아노 별로라고 생각하구여 젤 좋은것은 어쿠스틱 기타 입니다.

쇽 마운트 되도록 구입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원하시면 mxl 이나 타 제품 으로 구입하시는게 더좋습니다.

쇽 마운트 연결 고무줄도 그렇고 정말 구립니다. 예전 잡지에서 본건데
미국애들은 내부를 모디파이 해서 쓰는 경우도 많구요 미국교회 등에서 성가대 마이크 로 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목소리 에도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목소리 쓰실때는 팝 필터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첨 쓸때 테스트 하다가 귀에 심한
고통 있었습니다.^^

주로 써본 것은 오케스트라 xy 와 바이오린 솔로, 피아노 등 입니다.

아.. 그리고 기본 형 말고 디렉션을 바꿀수 있는 모델은 100 불 가량 더 비쌉니다.

다른 마이크들이 스위치 로 디렉션을 바꾸는데 비해 012 는 앞에 켑슐을 통째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게 매력입니다^^

허접하고 어수선한 글 도움이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박카스두병님의 댓글

  오늘 옥타바를 써봤습니다..
단일지향으로 사용했는데...
어제 보다는 좀 그러했습니다.. 믹서 차이라고 할까여?
어젠 베니스 오늘은 1202에서 쿼터파이어 로 라인 아웃을 받아서 녹음을 했는데..
소스도 그리고 마이킹을 정확하게 한것이 아니라서...
하여간... 약간 뿌연 느낌 이었어요... 어제는 진짜 맑았는데...
헤드폰으로 들어서 그런가...
하여간 녹음 상황이 별로라서.. 에어컨이돌아가는 소리도 들리고... 피아노가 마이크 뒤쪽에 있어서 쥐약이었습니다...
워낙 녹음에 녹자도 몰라서..
담에 한 또 해봐야징...ㅋㅋㅋ
그럼...
전체 9,430건 / 2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259 명
  • 오늘 방문자 2,513 명
  • 어제 방문자 5,677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670,175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33 명
  • 전체 게시물 248,653 개
  • 전체 댓글수 193,363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