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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마이킹을 콘덴서로만 써봤는데 sm57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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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상하군요. 기타톤 괜찮다고 생각되어서 제가 그 소리를 듣고 있는 귀 위치부분에 콘덴서 마이크를 대니깐 제가 듣는 기타톤과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근데 방이다 보니깐 피크로 치는 소리도 다들어가고 특히나 방의 울림까지 너무 다 들어가버립니다. sm57 같은 다이나믹 마이크의 경우는 제 귀위치처럼 좀 멀리 마이킹 안하고 바로 앰프앞에 가따 대어도 제 귀부분에서 콘덴서로 마이킹했던것과 같이 원하는 소리가 나올까요?

 현재 기타 앰프는 바닥에 있고 저는 의자에 앉아서 연주하고 있어서 제 귀와 앰프와의 거리는 1m가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u87ai 랑 c1 둘다 비교테스팅해봤는데 둘다 거리를 두고 녹음해야 제대로 녹음 돼는군요. 혹시 sm57 가지고 계신분중에 제 콘덴서 마이크와 비교해보고 싶으신분은 연락주세요. sm57로 한번 테스팅해보고 싶은데 다이나믹 마이크가 없네요.
 
 참고로 마이크 수없이 비교해본후 다 팔고 지금은 c1 과 nt-1(요건 팔예정임)만 가지고 있군요. 마샬앰프, vlzpro , 레스폴스탠다드형에피폰 쓰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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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님의 댓글

  기타 앰프에 대는 마이크중 제 일 순위가 SM57 입니다.
주로 57 하나만 대지는 않고 Royer 나 콘덴서 마이크 등 성격이 좀 틀린 마이크랑 같이 대서 섞어서 사용하곤 하죠. 저도 57 이랑 Royer 의 콤비네이션을 제일 좋아합니다.

박상욱님의 댓글

  Metallica 의 뮤직 비디오 중에 스튜디오에서 녹음 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본적이 종종 있었는데, 마샬 캐비넷 앞에 떠억~ 하니 버티고 있던 마이크 들이 센하이저 MD421 이였죠. 프로듀서 이자 엔지니어인 밥롹 아저씨가 MD421 을 아주 좋아하더군요. 저도 57 이랑 같이 대봤는데 421 이랑 57 이랑 비슷~ 하면서도 약간 다른 맛도 나고.. 그러더군요.

전성국님의 댓글

  분위기가 sm57은 앰프 바로 앞에 마이킹해도 좋은 소리 나올듯한 분위기네요. 57로 앰프 바로 앞에 마이킹한 소리 함들어보고 싶군요. ^^ 리플 모두 감사합니다.

이진원님의 댓글

  전 57 , 421의 조합을 즐겨씁니다.
녹음시 버스로 묶지않기때문에
트랙이 여유없을땐 57하나만 쓰고
간혹 트랙이 여유있는 경우엔 앰비언스로 c12나 u-87을 쓸경우도 있고...
일반적인 가요는 세션들이 시뮬레이터로만 하는것을 선호해서...
가끔위의 조합으로 reamp를 써보기도 합니다.

김영진님의 댓글

  저도 행사 나가면 실장님께서 sm57로 기타 앰프 (베링거) 에 마이킹 하시더라구요.
가장자리에 어쩔때는 중앙에 하실 때 도 있구요.
아직은 잘 모르지만 sm57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녹음할 때 마이킹을 원하시는것 같지만
저도 부족하지만 행사에 쓸때 제가 본 마이킹 방법으로 코멘트 달고 가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박상욱님의 댓글

  SM57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깜짝 퀴즈!
SM57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요???
힌트는 이번달 믹스 매거진 부록에 나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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