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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ace800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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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용해보신 분이 없으실텐데....
사용해보지 않으셨어도 고수님이시라면 이런류의 오디오인터페이스에 대해
잘 아실테니 질문 드립니다 ^^

Fireface800 (이하 800)의 스펙을 대충 보면 믹서없이도 사용가능해 보이는데요
이 800에 내장되어 있는 Octa마이크프리의 성능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따로 마이크프리 아웃보드만 나온걸 보면 성능에 자신이 있다는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이 800과 맥키콘트롤 같은 제품을 함께 사용한다면 괜찮을까요?
뭐 녹음할때의 이펙터등은 플러그인으로 대체를 하고 말이죠
아..녹음시에 컴프레서가 필요할텐데 800의 프리에 소프트리미터가 내장되어 있어
클립을 방지해준다던데 그렇다면 컴프역시 녹음후 플러그인으로 걸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데모 작업에만 간단히 사용할거라 믹서나 아웃보드없이 간단히 가고싶어서
생각 중이랍니다

조언 부탁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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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님의 댓글

  전에 운영자님께서 추천하신 01V96 과 RME 9652의 조합도 좋긴한데
새로운 오디오인터페이스가 나와버리니까 고민이 되 버리네요 ㅎㅎ

miding님의 댓글

  지금 매키컨트롤러를 쓰고 있구요. 파이어페이스를 구입할 예정이거든요~^^
차후에 조그마한 녹음/믹싱 스튜디오를 만들 생각을 심각하게 고려중인데...
그때가서도 파이어페이스로 꾸며볼까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체적으로 소개하는
스펙 자체는 꽤 끌리더라구요~. 뭐 직접 사용해봐야 하는거지만서도~~

근데 파이어페이스정도라면 사실 데모작업용도로만 보기엔 좀 많이 고사양이지
않을런지~ 요즘에야 십만원대 오디오 카드들도 데모용으로는 부족한게 없으니까요~^^

클럭시스템도.. 이번에 아포지에서도 새롭게 적용된 클럭시스템과 비슷한 알고리즘
인것 같던데.. 디지털 신디사이징 기술에 기반하는 완벽한 디지털 PLL로..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상당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것 같더군요. 클럭 타이밍의
오차 범위가 2ns(나노=1/10억)인지 700ps(피코= 1/1조)인지 라는데..

그리고 소프트리미터 기능도 아포지에서 보던 기능인데... 소프트웨어 컴프레서가
갖는 근본적인 단점을 보완할수 있는 기능이라 저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토탈믹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어페이스를 간이 믹서로써
쓸수도 있고. 이게 또 자체 플래쉬 메모리에 저장이 되어 컴퓨터 없이도 독자적으로
쓸수도 있는것도 맘에 들더군요~ 저는 가급적 믹서조차도 쓰지 않고 다이렉트로
받는걸 선호하는데.. 음향신호가 들어가는 루틴 자체가 상당히 간결하다는것도
끌리더군요.~
그리고 그냥 제 생각이지만.. 이게 미디 인아웃포트도 있으므로 차후 버전업을
통해 매키 컨트롤러로, 단독으로 구동되는 파이어페이스를 직접 컨트롤할수 있도록
된다면.. 정말 괜찮을것 같은데.. 거기다가 파이어와이어 외장 하드까지 같이
연결 가능하다면~~^^ 하지만 과연 될지는~^^.. 이건 RME사 쪽에 건의를 해보고
싶은 내용인데.. 영어를 읽는건 그렇다치더라도.. 영작이 안되니~~^^ 결정적으로
아직 구입도 못했고~~ㅎㅎㅎ

예전에 제가 디지페이스에 RME ADI8Pro 컨버터를 물려서 써본적도 있고 해서..
그 음색적인 느낌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지라... 사실 루시드나 그 이상의
컨버터쪽에 관심이 가긴 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클럭시스템덕분에 마음이
많이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음질에 있어서 클럭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프리 엠프쪽은.. 저도 걱정스러운 부분인데... 뭐 어쨋든 제가 아이북에도 물려쓸
오디오 카드가 필요한지라.. 입고 될날을 기다리고 있죠~~^^

운영자님의 댓글

 
프리앰프를..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 이야기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지요^^

하지만 rme의 프리앰프가 아무리 좋아도 새로나온 맥키의 오닉스 프리앰프보다 좋을 것 같다는 예감은 들지 않는 군요.

파이어페이스800은 아주 좋은 스펙을 지닌 구입 가치가 높은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구입을 고려하고 있지요^^

강정훈님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miding 님..파이어페이스800 은 제생각에도 단순히 데모작업에만 사용한다면
아까울정도의 하이엔드제품이라 생각하지만요 그..데모라는것을 전 준앨범급
사운드로 만들고 싶기 때문에 욕심을 내고 싶어요 ^^

그리고..운영자님 말씀처럼 저도 맥키 오닉스의 마이크프리가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파이어페이스800에 마이크프리가 달려나오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럼 이번에 맥키에서 나온 오닉스 마이크프리만 왕창 달린놈만 구비하면
딱일텐데요 ^^

김제형님의 댓글

  솔직히 저는 Firewire 인터페이스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새로 나올 FireFace 800의 세팅 메뉴 중 Limit Bandwidth.. 이 항목 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1394의 대역폭 부족 현상은 이미 유저 포럼 등지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요. 1400불 이상의 고가 인터페이스라면 차라리 여러 가지 기능을 차치하고서라도 전 PCI 기반으로 가겠습니다. 여러 가지 1394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써 본 결과, 레이턴시 문제라던가 그 밖의 문제(PC에서 1394 트러블 등)가 저를 골치아프게 해서.. 절대 기본적인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PCI기반의 인터페이스보다 미미하게 딸리는 퍼포먼스를 제가 예민해서 못 참기 때문일까요. 암튼 국내 돈으로 180만원 이상 할텐데(좀 쌀지도 모르지요), 그 가격이라면 다른 것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ADI-8의 인터페이스라며 RME사가 자랑하는데.. ADI-8 DS는 아직도 1799불입니다. 전에도 멀티페이스가 ADI-8 DS의 컨버터를 그대로 답습했다는 낭설이 있었는데 아니었죠. 여러 가지 기능을 망라해서 1499에 쑤셔 넣으려면 무언가 낮춰지는 게 있어야겠죠.
파이어와이어 인터페이스는 이동성, 편의성을 중요히 고려하지 않으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제가 하는 말이 괜히 하는 것이 아님을 아마 구입 후 느끼실 거예요. 게다가 Firewire 800 인터페이스들의 비호환성 문제로 RME 유저포럼에서 설왕설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절대 RME 비방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전 단지 PCI 기반이 더 좋을 뿐입니다.

강정훈님의 댓글

  이글 쓰고 여러곳에서 답변도 읽어보고 생각도 좀 해보았더니 김제형님 말씀처럼
1394 인터페이스라는것 때문에 문제될 부분이 많더군요 ㅜㅜ

컴프레서 없이 녹음하기는..그렇다 쳐도 리버브를 걸어서 모니터하며
녹음하고 싶었는데 레이턴시문제때문데 낭패,,,게다가 1394라면
아무리 800으로 업되었다 해도 PCi보다 더 심할테니,,,그냥 전에 생각했던
01V96으로 가렵니다 ^^;; 아님 저렴한 01X도 괜찮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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