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프리를 생각하신다면 API와 GML도 염두해두시길...
4채널 GML을 구입하고부터는 레코딩이 무척 즐거워졌습니다.
샤프하고도 본래의 빛깔을 잃지않는 정교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어쿠스틱 악기나 보컬등에도 아주 잘 맞는군요.
소스를 가리지않는 명기입니다.
또 API는 현재 제 구매목록 1위인 장비입니다.
두터운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욕심내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만, 너무 소리를 두텁게 부풀리는 성향이 강해서 소스를 가리는 단점이 있군요.

디스트레서를 사용하시는군요. 참 좋은 명기입니다. 부럽습니다. ㅠㅠ

  1176랑 Distressor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저는 Distressor 를 선택 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컴프레서중 하나가 1176 이지만 Distressor 의 폭넓은 이용성엔 당해낼 컴프레서가 없죠.
아.. X73 예술 이죠^^
기회가 되신다면 X81 도 한번 들어 보시거나... 고려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EQ 밴드 하나 더 있는 81이 더 맘에 들더군요.
빈텍 제품은 X73 나 X81 이나 모두 같은 마이크 프리를 사용합니다.

 
9098도 니브류의 프리앰프임으로(물론 성향이 같다고 말할 수 는 없겠지만..)

영자라면 맨리의 진공관 마이크 프리를 고려해보겠군요^^

보컬녹음이라면 전 c1b가 있으시다면 충분하지 않을 까 합니다.

빈텍도 원체 평이 좋은 기기에. 영자도 욕심가는 모델인데.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

  빈텍을... 한서 인터내쇼날 에서 수입하지 않나요??
분명 한국에서 수입하는곳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선가 사진을 봤걸랑요.. 그게 어딘지는... 가물 가물...
한서 웹페이지는 지금 공사중 이고.. ^^;;
햐.. 지금 클래지콰이 듣고 있는데... 예술 입니다^^;;
오늘 Jars of Clay 새 앨범 믹싱작업이 끝났는데..
그친구들이 와서 듣더니.. 누구냐고 하기에..
"클래지 콰이" 라고 했더니... 이름은 이상한데 음악은 상당히 편하고 좋다.. 라고 하네요^^;;  밴드 멤버인 Matt 에게 한국에 JOC 팬들이 많다고 하니까
Say Hello 해달라고 하는군요^^

  한서는 영자와 별로 인연이 없는 곳이라.

제게는 싸게 제품을 주지 않더라구요^^

원체 다른 회사의 제품들은 싸게 구입하는 습관이 있어서리..^^

주위의 동료엔지니어들 보면 한서분들과 친한 분들이 많긴한데..

얼마전에 바이스 디지털 이큐 가격 물어보니 1000만원이 넘는 가격을 불러주어서. 아연한 기억이..

  이런 한서 신 사장님께 말씀 드려야겠군요...(매일로나마)  ^^

  하하..성영님 감사드립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역시 디스트레서가 좋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