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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라 릴덱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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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릴덱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휴대용 릴덱인 나그라  IV-Sj  를 구입할 기회가 생겼읍니다.
그런데 제가 릴덱엔 문외한인지라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크래식 음악을 녹음 하는데 사용하려 하는데
지금까지는 타스캄 da-p1 으로 사용하였는데
나그라 를 사용시 음질의 변화가 어떤가 궁금 합니다.

그리고 7인치 로는 15분 정도 가능하다는데
시간이 짧아 10 인치  릴 어댑터 를 따로 장착 해야 한다는데
국내 에서 구할수 있는지도 궁금 합니다.
혹 양도 해주실분  있으시면 연락 부탁 드립니다.

가격은 다른 악세사리 없이 (파워 케이블 은 포함)
250 만원 이라고 하는데 가격대는 어떤가요?

우연히 알게된 분이 나그라 IV-Sj  를 두대 가지고 있어서
한대 를 양도 하실수 있다고 해서

제가 사용해 볼까 하는데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읍니다.

제가 차 가 없는 관계로  스튜더 820 이런거 도저히 구입할수
가 없어서 휴대용 릴덱 을 생각해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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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나그라 릴덱은 저도 과거에 사용해본적이 있습니다만..디지털 릴덱이라면 몰라도 아날로그 릴덱보다는

현재의 타스컴이 음질이나 관리면에서 더 유용할 듯 합니다.

장호준님의 댓글

  글쎄요. 나그라라.. 나그라를 몇십년동안 영화에서 사용한 오로지 이유는 정확한-그때에는- 녹음과 재생 속도로만 알고 있는데...  이미 사라진 DAT-?-로 대체된지도 꽤 되었을 것이고.. 아포지 프리에 마스터링크 해서 쓰시는것이...

이장호님의 댓글

  릴덱 의 음질이 아날로그적이라 좀더 아날로그 적인 소리 를 만들어 볼까 했었읍니다.
그냥 ㅡ타스캄 을 쓰다 나중에 마스터 링크 살 생각 입니다.
녹음시 이동해야 함으로 마스터 링크도 크기가 부담 됩니다.
스튜디오 를 가져야 재대로 된 녹음이 가능할꺼 같읍니다.
재대로 된 녹음 의 기준은 아포지 프리 에 마스터 링크가 저 의 제대로 된 녹음 기준일꺼 같읍니다..

고도님의 댓글

  빌릴 수 있으시면 빌리셔서 직접 녹음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직도 영화 location recording 하시는 어떤 분은 대사 녹음 만큼은(엠비언스는 DAT로 그냥 가고) Mono 나그라를 고집하기도 합니다. DAT와 비교해서 들어본적이 있는데 놀라운 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영화에서 필름을 아직 사용하는 이유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음악녹음에는 어쩔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그 엄청난 가격이 말해주듯이 상당한 퀄리티의 소리를 뽑아줄거라 봅니다. (근데 가격은 좀 비싼것 같네요...)

소리님의 댓글

  녹음실이 하드레코딩을 하고 있듯이 location recording 에도 하드레코딩의 물결이 불고 있습니다... 물론 대세가 그러니 따라야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만큼 증명해준다는 얘기죠... 얼마전에도 영화진흥위원회에서도 동시녹음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는데 HHB의 PORTADRAIVE, FOSTEX의 PD6, SOUND DEVICE 744T, ATTON의 CANTAR X 등의 location recorder 들을 선보였습니다. 하드나 메모리로 녹음하고 8채널까지 지원되는 녹음기도 있더군요... 고려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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