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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입력에서 밸런스조절 놉의 역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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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 녹음을 했는데 좌우 밸런스가 너무 틀려서

( 녹화당시 레벨이 이런저런 이유로 달라져버렸답니다. )

밸런스로 조정을 했는데요..

문득 차라리 소스에서 출력레벨을 올려주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생각을

하게 되서 질문드립니다..

밸런스 놉은 아마도 3db 정도의 차이밖에는 조정을 못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레프트 3db 높은 경우 소스에서 레프트를 3db 낮추어 출력해주는것

과 밸런스로 좌우를 맞추어 주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혹은 같은 것일까요?  고수님들의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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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전자와 후자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Left down 3db)는  스테레오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다시 말해 녹음시에 왼쪽이 크게 녹음된 것을 오른쪽과 같은 레벨로 맞추어 줌을 통해
스테레오 감을 잃지 않도록 해 줍니다.

그럼 후자는 스테레오 감을 잃어 버리게 되는 거냐고 물으시겠죠??^^

후자 (Matching balance)는 왼쪽의 사운드를 오른쪽으로 약간 나누어 준다음
사운드 발란스를 맞추는 것이기 때문에
스테레오로 들었을 때 스테레오감이 왼쪽으로 치우쳐 져서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왼쪽 소스 VS 오른쪽 소스 -> LLLLL, RRR
이렇게 존재 합니다...
전자는 L을 두개 빼
LLL, RRR 로 만드는 것이고
후자는 L을 오른쪽으로 하나를 넘겨 주어서
LLLL, LRRR 이 되는 것이죠...

이해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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