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직접 들어본 것이 아니라서 조심스런 예측을 해봅니다.
같은 재료를 써도 요리사가 다르면 맛이 다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

  70년대에 잼있는사건이 있었져...^^ 박정희 대통령이 모방송국을 방문했는데...  거기에 스투더가 있었답니다 근데 그분이 "이건 국산인가?" 했는데 수행원들이 얼굴이 파래 졌답니다...  그래서 "아 물론 국산이져" 라고 답변을 했다는데...
다시 그분이 근데 왜 영어로 메이커가 되어있냐면서..  한글로 바꾸랬답니다

그래서 수입원인 동서 전자가 부득이하게 외장을 따로 제작하구 상표를 넣었답니다
동서측에선 스투더 측에 상표변형을 요청하기도 했다는데...
어불성설이었져  ^^ 

그래서 글케 됐답니다 정확히 말하믄 OEM 이 아닌 무단 변경쯤 돼겠죠...
70세가 넘으신 방송 엔지녀님께 들은 일화였슴다...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

  동서 자체에서 개발된 장비들도 그간 보고 들은것들이 있어서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국내 회사들중에서는 가장 잘 만들어진 장비들이라고 생각되더군요.
전자 제품은 oem 이라고 해도 원래 회로 자체가 이식되서 기존 성능 그대로입니다.
다른 차이는 심적인 영향이 매우 크다는것 뿐이죠.

  역시 각하께서는 순식간에 세계 굴지의 장비를 국산화시킬만한 칼이쓰마가 있었군요. 참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기존의 성능이 그대로다...
가격이 기존 제품의 그대로만 아니라면 저는 얼마든지 사다 쓸 용의가 있습니다. *^-^*

  답변 감사 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읍니다.

  영자는 동서믹서과 스튜더믹서는 전혀 다른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회와 방송국에서 몇번 동서스튜더를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황당하리만치 좋지 않았던 기억이 몇번 있습니다.

  동서 믹서는 제가 사용을 좀 해보았는데, 처음 새거로 구입을하고 한1~2년 사용 할때 까지는 그런데로 괜찮은데, 그이후 에는 결함이 좀 많이 나옵니다.
페이다에 노이즈가 좀 낀다든가,어사인 단이 좀 결함이 생긴다든가,등등
저는 차라리 맥키콘솔을 쓰겠다 싶었습니다.

  영자가 사용해본 동서믹서도 4000만원정도의 고가모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년정도의 사용기간에도 엄청 많은 노이즈.

탁한 마이크 프리앰프등. 아주 실망스러운 소리를 들려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우연한 기회에 동서전자믹서(스튜더와 완전 동일한 모양을 한) 분해해 본적이 있었는데요.  저도 메이커만 동서전자로 바꾸었다고 들었었는데 실제로 기판 모두 동서제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