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대나 갖고 있지만서도 사실 백프로 만족은 아닙니다. 약간 좀 까칠해여. 힘도 있고 중저음도 잘 받지만.. 전 주파수 대역이 투명하게 좌악 투사되는 그런 소리는 아니져. 케이블 주렁 주렁 달려서 쓰기도 불편하고 번들 케이블도 너무 저가형이라 별로라서 소리 다 깎아먹어서 제가 직접 케이블하고 멀티박스 제작해서 쓰고있는지라..
대신 링스2의 장점은 DA 에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카드들보다 모니터링이 더 정확하져.

  영자도 DA에 한표.

하지만 AD도 가격에 비해서는 가장 음질이 좋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영자도 초창기에 링스에 관해 아주 많은 뽐푸를 한 장본인이고.

아포지와 비슷한 퀄리티라는 이야기도 처음 꺼낸 사람입니다만..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루시드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아포지는 역시 아포지였던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PSX-100같은 아포지 컨버터들의 성능에 새삼스럽게 더욱 놀라고 있습니다.

링스가 PSX-100수준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죄송합니다.ㅜ.ㅜ)

AD8000도. 48K 까지에서는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컨버터이지요.

소리가 아주 밝고. 펀치감도 강하고.

반면에 링스는 공간감이 넓고 중저음이 풍부한 스타일입니다.

좋은 카드임에는 분명할 듯 합니다만.

아포지 수준이라고 말하기에는..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영자가 조금 오버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렇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구매에 참조해야겠군요
역시아포지라는 말이 강하게 들어오네요
고맙습니다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라고 봅니다. 디지탈 입출력시에도 클럭 에러 전혀없구요. 영자님 말처럼 공간감의 여유로 인해 많은 트랙들이 서밍되어서 흐릿해지는 현상이 모투같은 카드보다 훨씬 적어서 리얼 연주를 많이 녹음해야하는 프로 현장에서도 충분히 작업가능합니다. 그 외에 아날로그 출력이 무지 커서 프리앰프를 안거쳐도 게인이 충분해서 컴프레서나 리버브등의 아웃보드 이펙터에서 음의 손상이 없이 작업가능합니다.

  그럼 하이 퀄리티의 작업에도 손색은 없는 카드군요
문제는 기가스튜디오를 vst 기가어뎁터로 잘돌아가야하는건데.....
써보기전에는 모르겠죠...ㅎㅎ...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