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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plug-in 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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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UltraMaximizer

L2-UltraMaximizer는 제 3세대 소프트웨어 프로세서로, IDR(Increased 
Digital Resolution) noise-shaped re-dithering process에 바탕을 둔 peck
limiter, level maximizer 그리고 re-quantizer가 결합된 오디오 프로세서이
다. 더불어 ARC L2 소프트웨어에는 wave's ARC Auto-Release Control
system과 ninth-order noise-shaping이 있다. L2는 48-비트 프로세싱으로,
해상도가 상당히 개선되었고, DVD를 위해 24비트에 디더링이 가능하다. L2는
24, 20, 18, 그리고 16-비트 출력을 가진다. L2의 피크 리미터는 마스터링 엔지
니어에게 사운드 파일(sound file)의 해상도와 마스터 레벨 증가를 가능케 한
다.


*** L2 사용

** 피크 리미터 섹션

1. 사운드파일을 열고, 프로세싱 할 부분을 선택한 후, L2에 연결한다.

2. L2의 출력을 모니터링하면서 왼쪽 삼각형(Threshold)을 아래로 드래그 하면서 리미터의 Threshold를 정한다. Out Ceiling을 최대 값(0.0dB)으로 한다.
 
3. 스레숄드가 신호에 의해 초과될 때 오른쪽의 Attenuation 미터를 통해 Gain Reduction을 관찰한다. Threshold 미터(입력)를 통해 스레숄드를 피크보다 4에서 6dB 정도 낮게 정하면, Attenuation 미터(출력)는 4에서 6dB의 피크 리미팅을 나타낼 것이다.

4. Threshold를 아래로 내릴수록 출력 레벨이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Out Ceiling을 최대 값으로 정한다: 0.0dB는 최대 피크 출력이다. 스레숄드 위의 신호만 리미팅이 되고, 스레숄드 이하의 모든 신호들의 게인은 상승한다. 이것이 L1의 원하는 헤드룸을 유지하면서 게인을 최대로 하는 방법이다.

5. ARC(Auto-Release Control)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항상 가동시킨다.

** IDR 섹션
IDR에는 두 종류가 있다; type1과 type2이다. 이들의 차이점은 프로그램의 선택에 따라 다르게 반응한다.

* type 1은 비선형 일그러짐이 없다
* type 2는 낮은 디더 레벨을 제공한다.

이것으로 여러분의 사운드 파일에 일그러짐을 제거할 것인가, 아니면 낮은 디더 레벨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자세한 것은 IDR Dither Type & Noise-shaping combination을 참조.

** IDR의 기본 조정
* 원하는 출력(24, 22, 20, 18, 또는 16-비트)의 Quantize 레벨을 선택한다.
* Dither(type1, type2)를 선택한다.
* noise-shaping(Moderate, Normal, Ultra, non)을 선택한다.

* Type 1
이것은 purist technology로, 낮은 레벨에서 비선형 일그러짐 또는 변조 잡음이 없으며, 정신음향학적인 노이즈-세이핑을 지닌 최적의 디더 노이즈와 결합되어 디자인된다. 여러 단계의 고-해상도 프로세싱을 걸친 신호를 낮은 비트로 재양자화 할 때, 해상도 향상을 위한 디자인은 단지 하나의 단계를 사용을 위해 디자인된 기술과는 차별이 있어야 한다. 만일 여러 번 연속적으로 실행하면 CD 마스터링을 위한 디지털 해상도 기술은 원치 않은 효과를 만들 수 있다. 하여간 type1 기술은 모든 프로세싱 스테이지에서 사용하는 첫 번째 선택이다. 또한 이것은 스테레오 신호에 사용할 때 최소의 side effect로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 type1은 20과 16비트 파일, 또는 다른 고음질 마스터링의 적용을 권한다. level maximization(peck controlling)과 IDR의 결합으로 16-비트 파일을 20 또는 24비트 마스터에서 만들 수 있다.

* type 2
type 2는 type 1의 노이즈-세이핑 커브와 비슷한 디더를 사용하지만 노이즈의 양을 최소화시킨 독특한 타입으로, IDR type1 프로세스에 비해 낮은 노이즈 레벨을 제공한다. 하지만 약간의 낮은 레벨 일그러짐이 있다. type 2 역시 고음질 마스터링에 약간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고, type 1의 낮은 일그러짐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type2의 디더 레벨의 추가 감소를 선택할 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호도에 달려 있다. type2는 “auto blacking”이므로, 만일 입력 신호가 없을 때 출력 신호에 type2 디더가 더해지지 않는다.

** Noise-shaping 옵션
노이즈의 인지 감소와 인지 해상도의 증가를 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노이즈의 주파수 내용을 변형시키는 노이즈-세이핑이 있다. 노이즈-세이핑의 기본적인 원리는 노이즈를 사람에게 가장 적게 들리는 주파수 범위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 Moderate는 가장 가벼운 노이즈-세이핑 커브이다.
* Normal은 모든 bit-depth에 적절하게 동작한다
* Ultra는 매우 고음질 설정으로, 고음질 디지털 미디어를 목표로 마스터링 고해상도 파일의 최종 단계에 사용한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만일 신호가 디지털 적으로 다시 편집하거나 프로세싱 한다면 고역 주파수로 인한 원치 않은 side effect가 증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파일의 최종 단계에 Utra를 사용하는 것이 최적이다. 노이즈-세이핑의 효과는 type 1과 type 2 사용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 ARC(Auto-Release Control)
ARC은 거대한 최대 레벨을 얻기 위한 시스템의 한 파트이다. ARC 알고리즘은 광범위의 입력에 최적의 리미터 릴리즈 값을 선택하도록 설계되었다. ARC는 사람의 귀처럼 동작하고 우수한 오디오 선명도를 지니면서 RMS(평균) 레벨이 증가한다. 릴리즈 타임은 리미터가 얼마나 빨리 리미팅을 정지하는가 이고, ARC 시스템은 이 릴리즈 타임을 조정한다.
대부분의 리미터의 사용에서 시정수(어택과 릴리즈)의 정확한 선택은 RMS와 피크 트랜전트의 재동작을 주의 깊게 선택하므로 서 설정한다. 더욱 많은 게인 감소를 위해 릴리즈 타임은 시호의 변화 파트를 조정하기 위해 변화되어야만 한다. ARC에서 사람의 귀에 비슷하므로, RMS와 피크 트랜전트를 분석하여 다르게 재 동작한다. 일반적으로 릴리즈는 피크 트랜전트에서 빠르게, 전체 RMS 레벨에서 느리게 한다. 어떤 신호의 빠른 릴리즈 타임은 원치 않은 일그러짐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ARS 시스템은 가능한 최고의 소리를 얻기 위해 릴리즈 타임을 자동적으로 조정한다.

L2인 경우, 스레숄드 위의  RMS 에너지에 빠른 트랜전트 조정과 느린 릴리즈 타임은 본질적으로 최대 레벨을 얻기 위함이다. ARC 기술은 IN 또는 OUT 할 수 있다. 어떤 사용자들은 L2를 단지 가벼운 리미팅으로 사용할 필요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ARC를 항상 사용하라고 귄한다.
 

*** IDR의 중요한 정보

L1에서 웨이브는 세 가지의 디더 정보를 제공한다.

1-No dither(non).
이것은 일반적인 truncation으로, 낮은 레벨에서 비선형 일그러짐의 높다.

2- IDR type1 dither.
이 디더는 광대역 디더(wide-band dither)로, 디더가 없을 때에 비해 백그라운드 노이즈가 약 5dB 증가하는 약간의 노이즈가 추가된다. 그러나 모든 낮은 레벨 일그러짐과 신호 변조 효과를 완전히 제거한다. 그 결과 매우 높은 해상도와 매우 선명한 낮은 레벨을 제공한다.

3. IDR type2- dither
이 디더는 협대역 디더(narrow-band dither)로, 사실상 노이즈를 들을 수 없고 type1에 비해 5dB 낮다. 그러나 낮은 레벨에서 일그러짐이 발생한다. 그러나 이러한 일그러짐은 일반적으로 디더가 전혀 없을 때보다 매우 낮다.

** 노이즈-세이핑의 네 가지 옵션
1. Off. 노이즈-세이핑이 없다. 높은 가청 히스 레벨이 들린다. 그리고 디더 없이 사용하면 높은 일그러짐 레벨.

2. M(Moderate). 이것은 전형적으로 약 6dB의 인지 노이즈를 감소시킨다. 그리고 디더가 없을 때보다 가청 일그러짐을 약간 줄인다. HF 노이즈 게인 감소는 44.1kHz에서 약 9dB이다.

3. N(Normal). 이것은 전형적으로 약 12dB의 인지 잡음을 감소시킨다. HF 노이즈 게인 감소는 44.1kHz에서 약 15dB이다. 그리고 디더가 없을 때보다 가청 일그러짐을 어느 정도 줄인다.     

4. U(Utra). 이것은 커다란 히스/일그러짐 감소를 제공하며 전형적으로 약 185dB이다. HF 노이즈 게인은 44.1kHz에서 23dB이다. 이것은 매우 높은 설정이므로 오직 마스터링 고해상도 오디오의 최종 스테이지에서만 어울린다.

** Utra-shaping을 피해야 하는 경우
a)  디지털 편집을 할 경우: 편집 지점에서 노이즈-세이핑은 click의 원인이 된다. 예컨대 Utra-shaping을 피해야 하는 상황은 앞으로 디지털 편집을 할 음악 또는 사운드 이펙트 제작을 위한 CD이다. 이 경우에는 Normal이 최적이다.

b) 저질의 Error Correction: 신호를 저질의 에러 수정 매체에 담을 때로, 예를 들면, CD를 저질의 CD로 프레싱 할 때이다. 에러를 적절하게 수정하지 않으면, Utra-shaping은 백그라운드 잡음(crackle)을 유도할 수 있는데 특히 가격이 저렴한 CD player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이 경우에는 Normal이 최선이다.

c) 고역 주파수를 연속적으로 심하게 증가시킬 경우: Ultra-shaping을 사용해 고역 주파수를 크게 증가시키면 높은 레벨에서 거칠게 들리거나 또는 라우드스피커에 노이즈 에너지가 재생된다. 따라서 Ultra-shaping은 강한 이퀄라이제이션을 계속해서 사용할 상황에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는 Normal과 Moderate 노이즈-세이핑을 사용한다.

** 16-비트 마스터링(16-bite mastering)
다음은 44.1/48kHz, 16-비트 마스터링에 사용되는 L1의 기본적인 셋업 순서이며, 24-와 20-비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L2를 프로세싱 하기 전에 샘플 레이트 변환. 다이내믹 레인지, EQ, 그리고 모든 프로세싱을 끝내야만 한다. L2-UltraMaximizer는 파일의 최종 프로세싱이어야만 한다. 디더링은 단 한번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16 또는 더욱 높은 비트 입력 파일을 사용하고, Threshold를 원하는 피크 리미팅으로 설정한다. 일반적으로 Threshold는 Atten 미터에서 약 4-6dB Gain Reduction이 되도록 정한다.

* 다음은 Output Ceiling을 최대 피크 출력으로 올린다. 이 Output은 클립핑 없이 항상 0.0dB까지 올릴 수 있다. CD에서 권하는 설정은 -0.3dB이다.

* ARC를 항상 작동시킨다.

* Quantize 출력을 16-비트로 한다.

* Dither 타입(type1 또는 type2)을 정한다. 가장 높은 해상도를 위해 IDR type1을 권한다.

* Shaping을 정한다.(Moderate, Normal, Ultra, non) Ultra와 Normal은 가장 높은 해상도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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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훈님의 댓글

  이런 정보가 올라오다니......장인석 선생님께 감사의 표시를.......(강의는 안들었어도 책으로 몇년동안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게 꼭 필요 하면서도  정확히 집어낸 자료를 찾기가 좀 힘들 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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