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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xophone 믹싱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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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그렇듯 눈팅만 하는 유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알토 색소폰이 메인으로 들어가는 짧은 곡을 정리중인데

너무 잘 안섞여서 골치가 아파서요..^^ 너무 곤란하네요 잘 정리하고

싶은데..[감히 믹싱이란 단어를 쓰긴 좀 그렇고..;]

경쾌한 느낌의[115bpm] 곡이며 알토 이외에 약간의 브라스와

건반, 퍼쿠션, 베이스 등이 들어갑니다.

먼저 제가 느끼는 문제점은 소리가 너무 얇습니다. 상당히

신경질 적인 느낌이 귀를 피곤하게 합니다.. 중음역대의 이큐잉

혹은 하이를 깍은 리버브 등 여러 방법을 써봤지만 딱히 이거다! 라고 할 수

있는 느낌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솔로 트랙 자체의 다이나믹은 크지

않아서 컴프를 걸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high한 느낌을 죽이지

않으면서도 거슬리지 않고 부드럽게 들릴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렇게 된걸지도 모르지만 부드러운 공간감이

살아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트랙과 안어울리는 것은 아니지만

되려 같이 망하는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제 무지함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조언이라도 부탁드릴께요.

관련자료

Ax.Js님의 댓글

  앗;; 리얼 녹음은 아니구여..^^: Neumann U89 mic 와 Neve pre 를 통해서 받은
샘플을 샘플러를 통해서 만든 솔로입니다. 컨버터는 프로툴HD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프로툴에서 믹스를 하시는 것이라면. 펄텍이큐 플러그인으로 125hz정도로 주파수를 고정해놓고.

저음을 부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스럽게 두께감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부드러운 느낌은 이퀄라이저로 저역을 올리시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리버브의 소리도. 리버브의 파라미터중에서 하이패스 필터에서 6khz 이상은 모두 커트해서.

부드러운 리버브 소리로 만들고..

빠른 곡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색소폰 솔로에는 딜레이를 어느정도 걸어주시는 것이. 소리를 더 두껍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색소폰 믹싱에서 색소폰 소리를 화려하고 두껍게 만드는 가장 포인트는..

"하모나이저"나 "피치쉬프터"를 살짝 걸어서 소리를 부드럽고 두껍게 만듭니다.

Ax.Js님의 댓글

  이진원님/셈플이름은 kick-ass brass입니다. 오래된 셈플이지만 단음별로 잘
정리되어있고 가벼운편이어서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계정이 없어서
들려드릴 방법이 없어요..^^:
운영자님/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프로툴믹스는 아니지만 전해주신 말씀 잘 들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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