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L CR-3A는 약 17년 전에 처음 출시된 마이크입니다.
회로나 다이어프램의 모델을 노이만에서 따온 것으로 알고있구요, 실제 노이만에서 디자인하던 사람들이 맨리사에 영입되어 설계한 마이크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Langavin이라는 자사의 다른 브랜드 이름을 붙여서 동일한 모델로 출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이만과는 다른 칼라의 소리를 내주지만 역시 보컬용으로 나온 컨덴서 마이크구요, 어쿠스틱 기타나 바이얼린, 하모니카같은 소스에 잘 어울립니다.
중고역대가 기분좋게 부스트되어있구요, 잘 어울리는 마이크프리나 컴프레서는 튜브텍이나 1176, LA-4같은 계열이 잘 어울리구요, 아발론과는 조금 밸런스가 안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취향과 판단입니다. ^-^;;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성 보컬이라면 슈어 SM58도 반드시 한번은 고려해보세요.
58 무시하면 벌받습니다. *^-^*

  햐!!!! 맞아요,MANLEY VTL CR-3A이 마이크 구입하신지
10년은 족히 넘었다고 하시더군요.
컴프는 현재 la-4와 la-12를 가지고 있습니다.마이크프리앰프는 따로 없구요.
ㅠ..ㅠ...콘솔도 녹음용이아닌 라이브용콘솔입니다.
크레스트gtx와 베니스로 트랙킹과 믹싱을 할생각입니다.
갖고있는걸로 최대한 해볼려구요.레코더는 포스텍스2424lv입니다.
실은 제앨범 작업에 제가 노랠할꺼랍니다.쟝르는 락음악쪽입니다.

  흠..... 춘천인가? ..

  아...네.. 저는 강릉에서 조그마한 음향렌탈회사하고 있습니다.

  음...지난번 부밍에서도 사용해 보았었는데..

영자는 고음이 조금 너무 밝지 않은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AKG류의 밝은 고음하고 는 또 다른..

인성님 말씀처럼 중고음부터 쭈욱..하고 올라가는 스타일로.

보편적인 마이크로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가수에 따라서 잘 어울릴 수도 있지만.,

아주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는 마이크 입니다.

  영자님!! 그럼 이세가지중에 어느모델이 보컬쪽에 그나마 적합할까요? ㅠ..ㅠ

  보컬 목소리를 못들어본 상황에서 어느 마이크가 더 잘 어울리냐는 장담을 못드리는 질문인거 같네요....같은 셋팅에서 다 같이 걸어보시구 녹음해본 결과를 모니터 해보신 담에 고르시는게  방법입니다..~

  남자 보컬 특성도 있겠지만..... 녹음하시는 장르에 따라서도 마이크의 선택이 바뀔듯 하는데요.... 지상낙원님 말씀 처럼 다 같이 걸어보시고 모니터링 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해답인듯 싶습니다..^^